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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홍도, 흑산도를 가다(1) - 홍도에 가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8. 8. 13. 19:28



          홍도, 흑산도를 가다(1) - 홍도에 가다.


    1. 날 짜 : 2018년 8월 4일 - 8월 5일

    2. 동 행 : 맏이네와 함께.

    3. 이야기

          k산악회에서 주관하는 홍도, 흑산도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다.

        전체적인 계획은 8월 4일

          아침 7시에 대구를 출발한 버스는 지리산휴게소에서 간단한 아침을 먹고

          10시 50분에 목포의 유달산주차장에 도착하였다.

          12시 50분 남해엔젤호를 타고 목포를 출발 홍도에 도착하였다(삯 41,700원).

          이어서 유람선으로 갈아타고 홍도 일주하는 바다관광을 시작하였다(삯 미확인).

          15시 경 다시 홍도에 돌아와 숙소를 배정받고(홍도 2구) 휴식시간을 가졌다.

          8월 5일은 깃대봉을 등정할 사람은 산으로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다시 어제 못다 살핀 바다 절경을 살피면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경비는 미확인).

          10시 30분 남해고속으로 홍도에서 흑산도로 출발하였다(경비 11,200원).

          흑산도 일주도로를 따라 버스로 흑산도 일주를 하였다(경비 미확인).

          15시 20분 유토피아호를 타고 흑산도에서 목포로 돌아왔다(경비 34,100원).

        이후 시간은 목포에서 대구로 출발하여 귀가하였다. 경비는 개인 승선권에 명시된 내용으로, 기타 소요 내용은 확인하지 않았다(숙박비,

          식대(5식) 등).

        개인적인 생각은 너무 일정에 메이다보니 실속이 부족한 부분도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사람 마다 취향이 달라서 전체를

        만족시키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전체 내용을 줄이더라도 실속이 찬 운영이 되었으면 한다.

        홍도는 해안도 보고 또 안도 살피는 일정으로 운영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홍도의 해안 절경을 돌아봤으니 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필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다. 홍도와 흑산도에는 육지에는 없는 나무들과 풀들이 아주 많은데 이런 것들은 하나도 살피지

        못했다. 또 너무 계획을 많이 잡으면 개인들은 시간에 쫓겨 살필 시간을 갖지 못한다. 여유있는 운영이 되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전체 양은 줄이고 대신 질을 높이는 운영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홍도와 흑산도의 식물들에 대하여 살필 시간이 없었으니 나중에 다시 빠진 내용을 살피는 여행을 해야할 형편이 되었다. 그리고 언젠가

        욕지도에 갔을 때 안내하는 분에게 욕지도에는 육지에서 보기 힘든 모밀잣밤나무 군락지가 있음을 안내하는 여유를 가지라고 말했던

        일이 생각난다. 이번에도 흑산도에는 우리나라에서 몇 그루 안되는 보기힘든 초령목 자생지가 있는데 이 점도 흑산도를 일주하면서

        안내하는 사람들이 이용하여 알려주는 재치 있는 안내를 했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내어본다. 


         홍도는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라 이야기 하는데 숙소 부근에서 자라는 나무나 풀은 살필수 있었다. 그리고 홍도의

        큰 자랑은 무엇이라해도 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이므로 이것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주변에서 보였던 나무나 풀들도 곁들인다.

        홍도에서 이상하게 생각된 점은 홍도에 소나무와 곰솔이 같이 자생한다는 점이다. 보통은 해안지방은 곰솔이 대부분인데 홍도에는

        소나무, 곰솔, 향나무, 구실잣밤나무, 다정큼나무, 후박나무, 머귀나무, 누리장나무, 예덕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었다. 홍도원추리가

        유명한 곳이고 풍란이 특산종인데 그런 것은 살필수 없었다.

        욕심 같아서는 홍도와 흑산도는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본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

 

       <사진 1>  홍도 안내도 - 전체적인 안내가 되어 있다.



       <사진 2>  홍도는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되어 있다.



       <사진 3>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홍도행 배를 탔다.



       <사진 4>  이 배를 타고 홍도로 갔다. 남해엔젤호. 파도가 심해서 일까 많은 사람들이 배멀미를 하였다.



       <사진 5>  홍도에 도착하여 유람선으로 바꾸어 타고 홍도 해안관광을 시작하였다. 배 이름은 아이슬렌드호.



       <사진 6>  유람선으로 바꾸어 타면 안내하는 사람이 섬 전체에 대하여 안내를 시작한다.



       <사진 7>  나무들이 많이 자란다. 여기에서 주종은 소나무가 아닐까? 직접 확인을 할 수 없었다.



       <사진 8>  홍도7경 칼바위라니 고쳐야지.



       <사진 9>  칼바위 - 자연의 오묘함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일출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없다. 추가했으면?.



       <사진 10>  홍도의 풍경.



       <사진 11>  홍도2경 남문바위.



       <사진 12>  홍도의 풍경.



       <사진 13>  홍도의 풍경.



       <사진 14>  홍도의 풍경.



       <사진 15>  홍도의 풍경.



       <사진 16>  홍도의 풍경.



       <사진 17>  홍도의 풍경.



       <사진 18>  홍도2경 남문바위.



       <사진 19>  홍도의 풍경.



       <사진 20>  홍도의 풍경.



       <사진 21>  홍도의 풍경.



       <사진 22>  홍도의 풍경.



       <사진 23>  홍도의 앗차바위.



       <사진 24>  홍도의 풍경.



       <사진 25>  홍도의 풍경.



       <사진 26>  홍도의 풍경.



       <사진 27>  홍도의 풍경.



       <사진 28>  홍도의 풍경.



       <사진 29>  홍도의 풍경.



       <사진 30>  홍도의 풍경.



       <사진 31>  홍도의 풍경.



       <사진 32>  홍도의 풍경.



       <사진 33>  홍도의 소나무는 더 아름다운것 같다.



       <사진 34>  홍도의 풍경.



       <사진 35>  홍도의 풍경을 돌아본 유람선 -  아이슬렌드호..



       <사진 36>  부둣가에 도착하니 보리밥나무가 일행을 반긴다.



       <사진 37>  이 곳에서 자생하는 다정큼나무.



       <사진 38>  작년 금오도에서 보았던 실거리나무도 보인다.



       <사진 39>  후박나무.



       <사진 40>  머귀나무가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나무의 특징은 줄기에 가시가 있다. 이 나무로 나막신을 만들었다 한다.



       <사진 41>  돈나무다. 이 나무에 벌레들이 많이 모여들어 처음에는 '똥나무'라 불렀는데 일본인들이 '똥'을 발음하기 힘들어 '돈'으로

                   바뀌었다 한다.



       <사진 42>  홍도의 송악.



       <사진 43>  참식나무.



       <사진 44>  홍도에 있는 등대의 역사.



       <사진 45>  홍도의 낙조가 아름답가길래 홍도 등대가 있는 곳에 올랐다.



       <사진 46>  홍도의 아름다운 낙조.



       <사진 47>  홍도의 아름다운 낙조.



       <사진 48>  홍도의 낙조도 아름답고 머귀나무의 꽃도 아름답다.



       <사진 49>  자생하는 다정큼나무.



       <사진 50>  홍도 2구 석촌마을 앞 바다에 떠 있는 섬.



       <사진 51>  마을에 관찰로도 있다. 이 길을 따라가면 석촌마을 성황당이 있다. 자생하는 나무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황칠나무들인데 후박나무 열매가 익을 때면 천연기념물 제215호로 지정된 흑비둘기가 후박나무의 열매를 먹기 위해

                   모여든다고 한다.



       <사진 52>  관찰로 옆에서 자라고 있는 머귀나무.



       <사진 53>  높이 자란 황칠나무.



       <사진 54>  구실잣밤나무도 숲을 이루고 있다.



       <사진 55>  후박나무숲.



       <사진 56>  예덕나무도 잘 자랐다. 지금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57>  갯대봉 올라가는 등산로다. 경사가 급한 편이다.



       <사진 58>  수리딸기 같은데?



       <사진 59>  이 길에 무궁화도 피었다.



       <사진 60>  흑산초등학교 신흥분교장이다. 지금은 문을 닫았다.



       <사진 61>  분교는 후박나무와 함께 지내고 있다. 홍도원추리와 다정큼나무도 같이 지키고 있다.



       <사진 62>  신흥분교에서 본 마을의 전경.



       <사진 63>  바닷가에 누리장나무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64>  이 곳에 골담초가 자라고 있다.



       <사진 65>  홍도원추리, 갯강활, 갯기름나무.



       <사진 66>  독립문바위라 했던가?



       <사진 67>  현장에서의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사진 68>  홍도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69>  홍도의 아름다운 나무들.



       <사진 70>  홍도의 아름다운 나무들.



    ※  감사합니다. 지금 까지 홍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