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511. 영양(英陽) 남이포(南怡浦)를 중심으로.

죽림, 대숲, 사라미 2018. 12. 16. 12:27

 

 

 

           영양(英陽) 남이포(南怡浦)를 중심으로.

 

   1. 날 짜 : 2018년 12월 13일

   2. 동 행 : 가족탐방(맏이와)

   3. 이야기

      <남이포(南怡浦)와 선바위(立岩)>
        반변천의 긴 물줄기가 입암면 연당리에 이르러 깎아세운 듯한 석벽을 끼고 흐르고 , 같은 산 서편 절벽을 끼고 흐르는 청계천(靑溪川)이

      이 두 절벽에 맞닿아 높이 솟아 있는 아래서 합류하여 큰 강을 이루고 있으니, 이 곳 강변을 남이포(南怡浦)라 부르며 이 절벽과 강을 사이에

      두고 거대한 바위를 깎아 세워 놓은 것 같은 석순(石筍)이 반공에 두뚝 솟아 있으니 이것을 선바위(立石) 또는 신선바위(仙岩)라 부른다

      (안내문에서).

 

        선바위는 연당마을의 입구에 위치하며 동쪽의 영등산과 북쪽의 일월산, 청기천의 맥이 서로 만나 3갈래의 기가 응집되는 형상으로 서석지       외원의 중심이다. 태극형상의 꼭지점으로 해와 달, 사람의 정기가 모여 하늘로 올라가는 신선바위이다(안내문에서).
      선바위의 유래
       선바위는 경상북도 영양군지지(英陽郡地誌)에 자양산의 끝인 자금병과 함께 석문이라 하였으며 예부터 입암(立岩), 신선바위(仙岩), 선바우
       라고도 하였다. 선바위와 남이포에는 설화가 전해 내려온다.       운룡지(雲龍池)에 지룡(池龍)의 아들인 아룡(阿龍)과 자룡(子龍)형제가 있었는데 역모를 꾀하여 무리를 모아 반란을 일으키자 조정에서       남이장군(南怡將軍)에게 토벌할 것을 명하니 남이장군이 이 곳 까지 내려와 아룡, 자룡을 물리치고 도적의 무리가 다시 일어날 것 같아서       큰 칼로 산맥을 잘라 물길을 돌렸다 하는데 그 마지막 흔적이 선바위라 한다.

 

       <사진 1> 남이포와 선바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입암의 크나큰 관광지가 되고 있다. 

 

 

 

       <사진 2> 일월산 옆으로 길 위에는 얼음이 길 옆에는 눈이 얼어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사진 3> 눈이 덮이니 마음이 푸근해 지는것 같다.


 

 

       <사진 4> 눈이 만든 작품들이다.


 

 

       <사진 5> 도시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작품들이다.


 

 

       <사진 6> 남이포의 다목적공원 모습 - 소나무로 숲을 조성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였다.


 

 

       <사진 7>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는 공원.


 

 

       <사진 8> 남이포에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강가에는 달뿌리풀이 많이 자라고 있다. 청정지역임을 말해주는듯..


 

 

       <사진 9> 다리 이름은 석문교. 이 다리를 건너서 둘레길이나 등산로에 들 수 있다.


 

 

       <사진 10> 강가에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사진 11> 공원 홍보판에 소개된 남이포와 선바위에 대한 내용.


 

 

       <사진 12> 선바위와 남이포에 대하여.

 

 

 

 

       <사진 13> 암벽 모습.


 

 

       <사진 14> 선바위 모습.


 

 

       <사진 15> 선바위 모습.


 

 

       <사진 16> 선바위 모습.


 

 

 

 

 

 

 

     ※  감사합니다. 남이포와 선바위를 눈 속에서 살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