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528. 고산골 용두토성(龍頭土城)과 제1약수터를 찾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9. 7. 19. 08:31

 

 

           고산골 용두토성(龍頭土城)과 제1약수터를 찾다.

 

   1. 날 짜 : 2019년 7월 11일

   2. 동 행 : 자유탐방

   3. 이야기

         전에 몇 번 이 토성을 찾으려다 중간에서 포기한 용두토성을 한 번은 찾아야 하겠기에 오늘 다시 찾기로 하였다.

       안지랑역에서 버스를 타고 앞산공원 까지 갔다. 그리고는 고산골 심신수련장 입구 까지 걸었다. 전날 보았던 공룡공원을 다시 살펴보고

       메타세콰이어길 중간에 있는 용두토성 가는 길에 들어섰다. 안내에는 400m 의 거리에 있다고 하였는데 시골 사람 산길 걷기식의 거리다.

       한참을 걸어서 용두토성에 닿을수 있었다. 이 토성 주변에는 심은 것으로 보이는 귀룽나무와 자생하고 있는 참나무류들이 많았다. 그리고

       돌로 쌓은 보루에는 삼각점과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 광대싸리, 조팝나무, 가죽나무, 비술나무, 말채나무 또 이제 꽃을 피우고

       있는 참느릅나무 등 많은 나무들이 자라고 있었다.

       다음으로 산성산 정상으로 가다가 제1약수터로 가는 갈림길에서 약수터와 쉼터 그리고 토굴암을 그쳐 내려왔다. 전에 다니던 길인데도

       이젠 많이 서먹하게 느껴졌다. 참으로 오랜만에 고산골에서 앞산의 자락길을 걸었다.

 

       <사진 1>  오늘 걸은 길이다.

 

 

 

       <사진 2>  용두토성은 신라말에서 고려초에 쌓은 것으로 추정한다.


 

 

       <사진 3>  공룡공원 못미처 용두토성으로 가는 나무계단이 보인다.


 

 

       <사진 4>  봄 일찍 꽃을 피우는 분꽃나무.


 

 

       <사진 5>  길을 따라가면 이런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우회전한다.


 

 

       <사진 6>  나무에 용두토성 가는 길 안내표가 몇 군데 있다.


 

 

       <사진 7>  산팽나무도 보이고.


 

 

       <사진 8>  용두토성 가는 길.


 

 

       <사진 9>  용두토성 입구 알림봉.


 

 

       <사진 10>  용두토성 쉼터 - 등나무가 그늘을 더 만들어 주고 있다.


 

 

       <사진 11>  심은 것으로 보이는 귀룽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사진 12>  용두토성 앞의 안내판.


 

 

       <사진 13>  돌로 쌓은 보루 모습.


 

 

       <사진 14>  보루에 오르기 위한 우회길.


 

 

       <사진 15>  용두토성에 대한 안내문.


 

 

       <사진 16>  보루 뒷 쪽에는 평지도 있다. 상수리나무, 굴참나무들이 가득 우거져 있다.


 

 

       <사진 17>  국가 측량 기준점도 있다.


 

 

       <사진 18>  보루 위에는 가죽나무와 느릅나무도 보이고.


 

 

       <사진 19>  말채나무도 자라고 있다.


 

 

       <사진 20>  굴참나무.


 

 

       <사진 21>  갈참나무.


 

 

       <사진 22>  참으로 이상한데 느릅나무로 보았다.


 

 

       <사진 23>  상수리나무.


 

 

       <사진 24>  향이 좋은 분꽃나무.


 

 

       <사진 25>  보루에서 내려다 본 모습.


 

 

       <사진 26>  가죽나무도 잘 자라고 있다.


 

 

       <사진 27>  개싸리는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다.


 

 

       <사진 28>  내가 약초꾼이 아닌줄 아는것 같다. 큰조롱이 이곳에서 자라고 있다니?


 

 

       <사진 29>  잎자루가 붉은 가죽나무.


 

 

       <사진 30>  산성산 쪽의 모습과 광대싸리.


 

 

       <사진 31>  조팝나무.


 

 

       <사진 32>  팽나무 - 잎의 변이가 매우 심한 나무다.


 

 

       <사진 33>  잎과 줄기를 보아 비술나무다.


 

 

       <사진 34>  산성산 가는 길.


 

 

       <사진 35>  말채나무와 굴피나무.


 

 

       <사진 36>  여기가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인가?


 

 

       <사진 37>  혹느릅나무.


 

 

       <사진 38>  갈림길에 산딸기나무가 자라고 있다.


 

 

       <사진 39>  제1약수터 가는 길림길.


 

 

       <사진 40>  여기가 제1약수터다. 쉴수 있는 시설도 있고 간단한 운동기구도 보인다.


 

 

       <사진 41>  시설은 이렇게 되었고 이 물을 마시지는 말라고 안내하였다.


 

 

       <사진 42>  이 물을 받아 목을 축였는가?


 

 

       <사진 43>  심은 현사시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여기서 조금 내여오면 토굴암이다.


 

 

       <사진 44>  광대싸리도 잘 자랐다.


 

 

       <사진 45>  토굴암 모습.


 

 

       <사진 46>  늘 다녔던 길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