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죽곡산 모암봉(195.8m)를 오르다.
1. 날 짜 : 2019년 7월 24일
2. 동 행 : 나미회 회원 김 박사님
3. 이야기
성서가 많이 변했다. 변해도 너무 변했다. 아주 달라져 큰 도시가 되어버렸다. 이 곳의 개발로 많은 부분이 사라져버렸다.
그래도 남은 공간이 있어 요즘 힐링을 찾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산이 죽곡산다. 이 산의 높이는 해발 195.8m이고 정상이 모암봉
이다. 정상에는 이름없는 쉼터 정자가 자리하고 있다. 이 날도 주민 몇 사람이 이 곳에 올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날씨는 연일 더위의 계속이다. 그래도 앉아서 땀을 흘리는 것 보다는 움직이면서 흘리는 땀이 더 시원할 것 같아서 이 산에 왔는데, 마을의
앞뒷산 답게 주민들을 위한 운동시설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러니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을수 밖에 없는 것. 아름답게 주면 아름답게 돌아온다는 말을 되뇌이며 모암봉을 올랐다. .
<사진 1> 오늘 오른 죽곡산을 중심으로한 지형도 - 모암봉을 중심으로 걷기길이 형성되어 있다.
<사진 2> 죽곡산을 오르는 길.
<사진 3> 이 지점에서 부터 그늘 속으로 모암봉을 오른다.
<사진 4> 곰솔이 많이 보인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이 나무는 곰솔과 소나무의 교잡종인 곰소나무다.
<사진 5> 오르는 길이 아주 깨끗하고 시골의 정다움이 넘치는 길로 보인다.
<사진 6> 이 산에 소나무, 곰소나무, 리기타소나무들이 보인다.
<사진 7> 이 길을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것 같다.
<사진 8> 운동시설이 있고 이렇게 시간을 알 수 있는 시계도 있다.
<사진 9> 운동기구들이 많다 그늘 속에서 체력을 길러 건강을 찾는다.
<사진 10> 처음 오르는 시작점이 우방과 삼산아파트로 보인다.
<사진 11> 길이 잘 다듬어져 있고 보전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사진 12> 산초나무다, 옛 어른들의 말씀에 의하면 산초나무의 잎을 집안에 두면 해충들을 물리칠수 있다하여 많이 이용하였다 한다.
<사진 13> 자생하는 진달래와 돌가시나무.
<사진 14> 개옻나무.
<사진 15> 다사쪽 시가지 모습.
<사진 16> 이 정도로 보이니 오늘 날씨는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다
<사진 17> 산을 다니다 보면 전에 본 풀들이 보인다. 이 풀은 조밥나물인데 꽃을 달고 있다.
<사진 18> 모암봉 바로 아래 올라온 계단이다.
<사진 19> 다시 올라가야 하는 계단.
<사진 20> 모암봉 정상이 저 앞이다. 정자도 보인다.
<사진 21> 넉줄고사리도 보이고.
<사진 22> 아까운 나무가 저렇게 피해를 입고 있다.
<사진 23> 쉼터와 모암봉정상석.
<사진 24> 정상석이 없었을 때 사용한 정상석 표지인것 같다.
<사진 25> 강창쪽으로 본 시가지 모습.
<사진 26> 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점이다. 전 화원유원지에서 본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사진 27> 강창쪽으로 내려오면서 다시 본 모암봉 정상.
<사진 28> 단풍이 아름다운 붉나무가 꽃을.
<사진 29> 강창쪽으로 내려오면서 본 대구시내 쪽 모습.
<사진 30> 능선에서 자라는 굴피나무 모습.
<사진 31> 돌가시나무다. 특징은 비스듬히 누워서 자란다.
<사진 32> 우리나라 산에는 소나무가 제일이다.
<사진 33> 퇴적암이긴 하나 누가 이렇게 돌을 잘라놓았을꼬? 자연의 힘이 대단하다.
<사진 34> 내려온 길을 다시 보니.
<사진 35> 이 산을 이 곳에서 오르는 길도 있었다.
<사진 36> 강창교를 지난다. 저 앞의 절벽이 궁산이고 강창역이 있다.
<사진 37> 죽곡을 연상하게 하는 대나무를 심었다. 앞으로 크게 우거지면 일품이렸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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