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531. 동구 구룡산 해맞이동산을 중심으로.

죽림, 대숲, 사라미 2019. 8. 23. 08:19

 

 

           동구 구룡산(九龍山) 해맞이동산을 중심으로.

 

   1. 날 짜 : 2019년 8월 20일

   2. 동 행 : 자유탐방

   3. 이야기

         이 곳을 지날 때마다 늘 궁금하게 생각 되었던 곳을 돌아보았다.       

       지금 까지는 아양교와 인접한 구룡산(九龍山) 통천사(通天寺) 그리고 아양루(峨洋樓)와 옆에 있는 어울림숲이 전부였는데, 오늘은 범위를

       좀 더 넓혀보았다. 살펴본 곳은 아양루, 아양폭포, 해맞이 동산(공원), 아양루 어울림숲, 구룡산 옛 숲, 구룡산 해맞이 마을, 동촌 해맞이교,

       금호강 저전거길 등 등이다.

       오늘은 아양교에서 1km 정도를 더 가서 동촌유원지 까지 살폈다. 이 곳에서는 어떤 종류의 나무들이 자생하는지 그리고 금호강 물가에는

       어떤 나무와 풀들이 자라는 지도 알고 싶었다.

       해맞이 공원은 구룡산에 있어 구룡산 해맞이공원이라 부르고 있는데 금호강 절벽을 따라 금호강을 살피기 좋도록 금호강을 따라 길게 조성

       된 동산이고 광장이고 공원이었다. 이 절벽에 자생하는 나무들이 많았다. 오늘 살펴본 곳은 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에서 시작하여 아양루

       – 어울림숲 – 아양폭포 – 동촌유원지 까지 자전거실 따라 살피기 – 동촌 해맞이교 – 구룡산 따라 살피기 – 구룡산 해맞이공원 – 구룡산 해맞

       이광장 – 구룡산 해맞이마을 – 구룡산 옛숲을 지나 처음 촐발한 아양교역 까지 왔다. 그러니까 아양교에서 동촌유원지 까지 살피면서 갔다

       가 구룡산 해맞이공원을 살피면서 돌아온 셈이다. 이 곳에 오기 전 까지는 구룡산을 알지못했다. 오늘 구룡산을 자료에서 찾아보니 우리나

       라에 구룡산이 매우 많음도 알게 되었다. 크고 작은 구룡산이 헤아릴수 없이 많다. 동촌 구룡산에는 좀목형나무가 매우 많았다는 점이 매우

       특이하게 생각되었다. 그리고 아까시나무와 팽나무, 참느릅나무들도 많이 보인다. 모든 것을 종합하여 볼 때 이 지역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 공존하고 있음을 보고 돌아왔다.

       한 마디로 지금 까지 내가 너무나 한정된 공간에서 살아왔음을 실감하였다고나 할까?

       금호강이 많이 맑아졌다. 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크게 변하였다. 악취를 줄이기 위한 저감 시설을 가동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계속

       하여 노력을 경주해 더 맑고 깨끗한 금호강과 삶의 주변이 되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이루이기도 했다. 
       한 가지 크게 자랑하고 싶은 것은 금호강 물이 많이 깨끗해졌다는 점 자랑할 일이라 생각되었다.. 자연정화에도 힘을 기울인 결과라 생각된

       다. 또 삼일운동 100주년을 맞아 동구청장님의 무궁화 시념식수 - 구룡산 해맞이공원을 더욱 빛나게 하였다.

 

       <사진 1>  오늘 살펴본 지역인데 이 지역의 홍보자료가 아양교역 대합실에 걸려있으니 이 곳에서는 찾을수 없어 아쉽다..

 

 

 

       <사진 2>  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 대합실에 게시된 아양교역 주변 명소들.

 

 

 

       <사진 3>  아양교 모습.

 

 

 

 

       <사진 4>  구룡산 통천사 - 구룡산은 현 통천사가 있는 언덕에서 부터 동촌 해맞이공원 까지 이어지는 전체가 구룡산이다..

 

 

 

 

       <사진 5>  금호강을 바라보는 위치에 서 있는 아양루.

 

 

 

 

       <사진 6>  아양폭포 상단 모습 - 이 곳에서 폭포의 물이 흘러내린다.

 

 

 

 

       <사진 7>  겹해당화인데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다.

 

 

 

 

       <사진 8>  팽나무인데 잎이 좁고 톱니가 보이지 않는다. 잎의 변이가 매우 심한 나무다.

 

 

 

 

       <사진 9>  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아양루 어울림숲.

 

 

 

 

       <사진 10>  아양루 어울림숲 - 가시나무가 많이 심어져있다.

 

 

 

 

       <사진 11>  아양폭포에서 자라는 광대싸리.

 

 

 

 

       <사진 12>  쥐똥나무도 자라고 있다.

 

 

 

 

       <사진 13>  개나리도 함께 자라고 있다.

 

 

 

 

       <사진 14>  메타세콰이어도 자라고 있고.

 

 

 

 

       <사진 15>  아양교 아래에 심어진 메타세콰이어나무들과 자전거길 모습.

 

 

 

 

       <사진 16>  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하는 풀 이름은 줄?

 

 

 

 

       <사진 17>  아양폭포의 모습 - 인공폭포이긴 하지만 쏟아지는 물줄기는 일품이다.

 

 

 

 

       <사진 18>  아양폭포, 메타세콰이어숲, 아양교 모두가 아름답게 보인다.

 

 

 

 

       <사진 19>  왕버들도 자라고 있고.

 

 

 

 

       <사진 20>  버드나무도 잘 자라고 있다.

 

 

 

 

       <사진 21>  노란색 꽃을 피운 노랑어리연꽃.

 

 

 

 

       <사진 22>  가죽나무 모습.

 

 

 

 

       <사진 23>  이태리포플러의 자람

 

 

 

 

       <사진 24>  칡덩굴과 모감주나무.

 

 

 

 

       <사진 25>  꽃을 달고 있는 칡.

 

 

 

 

       <사진 26>  대추나무의 빗짜루병이 멧대추나무에도 발생하였다. 약이 없는 병이다.

 

 

 

 

       <사진 27>  양버즘나무 - 플라타너스

 

 

 

 

       <사진 28>  왕버들과 수양버들

 

 

 

 

       <사진 29>  왕버들과 수양버들.

 

 

 

 

       <사진 30>  수양버들

 

 

 

 

       <사진 31>  심은것으로 보이는 두충나무들.

 

 

 

 

       <사진 32>  상수리나무도 보이고.

 

 

 

 

       <사진 33>  뚱딴지(돼지감자)도 꽃을 피웠다. 뚱딴지의 잎은 보통 줄기 아랫쪽에서는 마주나고 줄기 윗쪽에서는 어긋난다.

 

 

 

 

       <사진 34>  메티세콰이어나무 군락이다. 누가 왜 이렇게 심은지는 알수 없으나 열 다섯그루가 모여 있다.

 

 

 

 

       <사진 35>  가죽나무도 많이 보인다.

 

 

 

 

       <사진 36>  물은 없고 냄새만 지독하게 나는 수로.

 

 

 

 

       <사진 37>  느티나무 - 나무는 생장점만 있으면 이렇게 잎과 열매를 키운다.

 

 

 

 

       <사진 38>  이정표 - 아양교 까지는 0.8km란다. 이 곳이 동촌유원지가 시작되는 곳.

 

 

 

 

       <사진 39>  동촌 해맞이다리 모습.

 

 

 

 

       <사진 40>  해맞이다리 위에서 바라본 금호강

 

 

 

 

 

       <사진 41>  동촌 해맞이다리 중간 지점 모습.


 

 

       <사진 42>  가죽나무와 벽오동나무.


 

 

       <사진 43>  개잎갈나무 - 히말라야시다 - 구룡산 해맞이동산 모습

 

 

 

 

       <사진 44>  가시나무.


 

 

       <사진 45>  능선에 자생하는 참느릅나무


 

 

       <사진 46>  삼일운동 100주년을 맞아 무궁화로 기념식수를 한 동구청장님 - 참으로 위대한 업적이다.


 

 

       <사진 47>  천부경비(天符經碑) 모습.


 

 

       <사진 48>  천부경에 대하여.


 

 

       <사진 49>  조선 후기 서거정의 대구십영(大丘十詠)에서 제 1영 금호범주(琴湖泛舟 - 금호강에 배 띄우기)


 

 

       <사진 50>  구룡산 해맞이 동산(공원) 모습 - 저 멀리 팔각정이 보인다.


 

 

       <사진 51>  해맞이 광장 - 둘레에는 12지신상.


 

 

       <사진 52>  12 지신상 중 양 한 마리 - 주인공은 나.


 

 

       <사진 53>  구룡산 옛 숲 모습.


 

 

       <사진 54>  팔각정에서 본 동촌 해맞이교 모습.


 

 

       <사진 55>  통합 기준점 - 구룡산의 높이는 56.4m.


 

 

       <사진 56>  정상의 팔각정 모습.


 

 

       <사진 57>  구룡산 옛 숲 모습.


 

 

       <사진 58>  구룡산 해맞이 동산 모습 - 6월이면 금계국이 무척 아름답게 동산을 뒤덮는다고 한다.


 

 

       <사진 59>  은단풍나무가 잘 자랐다. 이 집에는 누가 살까?


 

 

       <사진 60>  구룡산 해맞이 마을에서 해맞이 동산으로 올라오는 길에 선 아까시나무.


 

 

       <사진 61>  구룡산 해맞이 마을 - 마을 전체가 매우 아름답게 잘 가꾸어져 있다. 벽화로 마을을 바꾸었다.


 

 

       <사진 62>  구룡산을 등지고 자리를 잡은 대구효동초등학교.


 

 

       <사진 63>  광고성 간판도 아름답게 한 몫을 한다.


 

 

       <사진 64>  구룡산 해맞이 마을의 벽화.


 

 

       <사진 65>  구룡산 해맞이 마을의 벽화.


 

 

       <사진 66>  구룡산 해맞이 마을의 벽화.


 

 

       <사진 67>  구룡산 해맞이 마을의 벽화.


 

 

       <사진 68>  구룡산 해맞이 마을의 벽화.


 

 

       <사진 69>  구룡산에 핀 가죽나무의 꽃


 

 

       <사진 70>  구룡산의 벽오동나무.


 

 

       <사진 71>  구룡산에 가죽나무가 아주 많이 보인다.


 

 

       <사진 72>  다시 뒤돌아보게 되는 구룡산 해맞이 동산.


 

 

       <사진 73>  개잎갈나무 - 히말라야시다가 열매를 달았다.


 

 

       <사진 74>  멧대추나무에 대추가 아주 많이 달렸다. 한방에서 약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사진 75>  살구나무도 보이고.


 

 

       <사진 76>  광대싸리가 아주 잘 자랐다.


 

 

       <사진 77>  가을에 꽃을 피우는 참느릅나무.


 

 

       <사진 78>  산복사나무.


 

 

       <사진 79>  능선에도 좀목형나무가 아주 잘 자라고 있다.


 

 

       <사진 80>  구룡산에 잘 자란 아까시나무가 많다.


 

 

       <사진 81>  팽나무의 줄기.


 

 

       <사진 82>  구룡산에서 오랫 동안 자란 사철나무의모습.


 

 

 

 

 

    ※  감사합니다. 구룡산 모습을 중심으로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