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530. 죽곡산 모암봉(195.8m)을 오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9. 7. 30. 09:20

 

 

           성서 죽곡산 모암봉(195.8m)를 오르다.

 

   1. 날 짜 : 2019년 7월 24일

   2. 동 행 : 나미회 회원 김 박사님

   3. 이야기

         성서가 많이 변했다. 변해도 너무 변했다. 아주 달라져 큰 도시가 되어버렸다. 이 곳의 개발로 많은 부분이 사라져버렸다.

       그래도 남은 공간이 있어 요즘 힐링을 찾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산이 죽곡산다. 이 산의 높이는 해발 195.8m이고 정상이 모암봉

       이다. 정상에는 이름없는 쉼터 정자가 자리하고 있다. 이 날도 주민 몇 사람이 이 곳에 올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날씨는 연일 더위의 계속이다. 그래도 앉아서 땀을 흘리는 것 보다는 움직이면서 흘리는 땀이 더 시원할 것 같아서  이 산에 왔는데, 마을의

       앞뒷산 답게 주민들을 위한 운동시설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러니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을수 밖에 없는 것. 아름답게 주면 아름답게 돌아온다는 말을 되뇌이며 모암봉을 올랐다. .

 

       <사진 1>  오늘 오른 죽곡산을 중심으로한 지형도 - 모암봉을 중심으로 걷기길이 형성되어 있다.

 

 

 

       <사진 2>  죽곡산을 오르는 길.

 

 

 

       <사진 3>  이 지점에서 부터 그늘 속으로 모암봉을 오른다.

 

 

 

       <사진 4>  곰솔이 많이 보인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이 나무는 곰솔과 소나무의 교잡종인 곰소나무다.

 

 

 

       <사진 5>  오르는 길이 아주 깨끗하고 시골의 정다움이 넘치는 길로 보인다.

 

 

 

       <사진 6>  이 산에 소나무, 곰소나무, 리기타소나무들이 보인다.

 

 

 

       <사진 7>  이 길을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것 같다.

 

 

 

       <사진 8>  운동시설이 있고 이렇게 시간을 알 수 있는 시계도 있다.

 

 

 

       <사진 9>  운동기구들이 많다 그늘 속에서 체력을 길러 건강을 찾는다.

 

 

 

       <사진 10>  처음 오르는 시작점이 우방과 삼산아파트로 보인다.

 

 

 

       <사진 11>  길이 잘 다듬어져 있고 보전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사진 12>  산초나무다, 옛 어른들의 말씀에 의하면 산초나무의 잎을 집안에 두면 해충들을 물리칠수 있다하여 많이 이용하였다 한다.

 

 

 

       <사진 13>  자생하는 진달래와 돌가시나무.

 

 

 

       <사진 14>  개옻나무.

 

 

 

       <사진 15>  다사쪽 시가지 모습.

 

 

 

       <사진 16>  이 정도로 보이니 오늘 날씨는 그리 나쁜 편은 아니다

 

 

 

       <사진 17>  산을 다니다 보면 전에 본 풀들이 보인다. 이 풀은 조밥나물인데 꽃을 달고 있다.

 

 

 

       <사진 18>  모암봉 바로 아래 올라온 계단이다.

 

 

 

       <사진 19>  다시 올라가야 하는 계단.

 

 

 

       <사진 20>  모암봉 정상이 저 앞이다. 정자도 보인다.

 

 

 

       <사진 21>  넉줄고사리도 보이고.

 

 

 

       <사진 22>  아까운 나무가 저렇게 피해를 입고 있다.

 

 

 

       <사진 23>  쉼터와 모암봉정상석.

 

 

 

       <사진 24>  정상석이 없었을 때 사용한 정상석 표지인것 같다.

 

 

 

       <사진 25>  강창쪽으로 본 시가지 모습.

 

 

 

       <사진 26>  금호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점이다. 전 화원유원지에서 본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사진 27>  강창쪽으로 내려오면서 다시 본 모암봉 정상.

 

 

 

       <사진 28>  단풍이 아름다운 붉나무가 꽃을.

 

 

 

       <사진 29>  강창쪽으로 내려오면서 본 대구시내 쪽 모습.

 

 

 

       <사진 30>  능선에서 자라는 굴피나무 모습.

 

 

 

       <사진 31>  돌가시나무다. 특징은 비스듬히 누워서 자란다.

 

 

 

       <사진 32>  우리나라 산에는 소나무가 제일이다.

 

 

 

       <사진 33>  퇴적암이긴 하나 누가 이렇게 돌을 잘라놓았을꼬? 자연의 힘이 대단하다.

 

 

 

       <사진 34>  내려온 길을 다시 보니.

 

 

 

       <사진 35>  이 산을 이 곳에서 오르는 길도 있었다.

 

 

 

       <사진 36>  강창교를 지난다. 저 앞의 절벽이 궁산이고 강창역이 있다.

 

 

 

       <사진 37>  죽곡을 연상하게 하는 대나무를 심었다. 앞으로 크게 우거지면 일품이렸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