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534. 앞산 정상을 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9. 10. 13. 17:56

 

 

           앞산 정상을 보다.

 

   1. 날 짜 : 2019년 10월 8일

   2. 동 행 : 자유탐방

   3. 이야기

         오랜만에 처음 앞산을 다녔을 때의 길을 걸었다.

       시간으로 따지면 약 20년 전 쯤 될 것같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이 두 번 변한 기간이다. 

       만수정 아래에 있던 청수천(淸水泉)은 변함없이 그대로다. 지금 까지 이 길을 여러번 다녔지만 앞산 정상을 오늘 처음 보았다. 지금 까지는

       통제되었던 곳인데 이제 부터는 정상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전망대 공사가 한창이다. 반갑기도 하고 처음으로 밟아본다는 뜻도 있어 매우

       야릇한 기분이든다. 다음에는 앞산 정상을 거쳐 왕건의 이야기가 깃든 왕굴을 가봐야 한다.

       앞으로 명실공히 대구의 앞산으로 다시태어날 것을 바라면서 오늘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 1>  현충탑 정류장 - 호국선열의 길 - 화장실 갈림길 - 대덕사 갈림길 - 만수정 - 삼국시대유적지 - 헬기장 - 앞산 정상 - 마천각쉼터

                  - 능운정쉼터 - 케이블카 정차장 - 애국의 길 - 공영주차장에서 걷기 마침.

 

 

 

       <사진 2>  '호국 선열의 길'이다. 길이는 약 1.1km, 소비 칼로리는 약 80kcal.

 

 

 

       <사진 3>  길도 많이 변했다.

 

 

 

       <사진 4>  만수정 가는 길.

 

 

 

       <사진 5>  가을이어서 그런지 더욱 영롱하게 빛나는 가막살나무의 열매.

 

 

 

       <사진 6>  이 길은 예나 지금이나 똑 같다.

 

 

 

       <사진 7>  처음으로 본 대덕사 대웅전이다. 친히 친견하고.

 

 

 

       <사진 8>  이 향나무가 이래뵈도 나이가 많다.

 

 

 

       <사진 9>  만수정 가는 길이 점점.

 

 

 

       <사진 10>  이 나무는 꼭 개벚지나무를 닮았는데.

 

 

 

       <사진 11>  만수정에 도착.

 

 

 

       <사진 12>  여기는 많이 쉬었던 곳이다.

 

 

 

       <사진 13>  알림봉

 

 

 

       <사진 14>  이 곳에 샘이 있다. 비가 많이 오면 물 속에 잠겼다가 다시 제 모습을 찾는 샘이다. 오늘도 물은 깨끗하였다.

 

 

 

       <사진 15>  여기서 부터는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다.

 

 

 

       <사진 16>  항상 이 곳에는 박쥐나무가 자라고 있었다.

 

 

 

       <사진 17>  계단길의 시작이다. 이 길이 아닌 다른 길도 있다고 하는데?

 

 

 

       <사진 18>  가파르고 긴 계단길의 끝이다. 바로 삼국시대 유적지가 반겨주는 곳.

 

 

 

       <사진 19>  개쑥부쟁이가 그래도 가을을 노래하고 있다.

 

 

 

       <사진 20>  삼국시대 고분 유적에 대하여.

 

 

 

       <사진 21>  삼국시대 고분 유적.

 

 

 

       <사진 22>  자생하는 화살나무다. 단풍이 아름답다.

 

 

 

       <사진 23>  성불정 모습.

 

 

 

       <사진 24>  바위와 노박덩굴이 더욱 가을을 더해준다.

 

 

 

       <사진 25>  개옻나무도 가을을.

 

 

 

       <사진 26>  역시 붉나무의 단풍은 아름답다.

 

 

 

       <사진 27>  미역취도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사진 28>  야생화로 키울만한 풀인데 이름은 조사중.

 

 

 

       <사진 29>  붉은 서나물이 이 곳에도 보인다.

 

 

 

       <사진 30>  고라니가 나를 오래 기다렸는가?

 

 

 

       <사진 31>  저 멀리 팔공산 자락이 보인다.

 

 

 

       <사진 32>  팥배나무다. 한 알의 팥배를 익히기 위해 뻐꾸기는 밤새 울었나보다.

 

 

 

       <사진 33>  저기가 앞산 정상이다. 전망대를 만들고 있다. 이제 시민들에게 돌아오는가?

 

 

 

       <사진 34>  가을꽃은 역시 구절초.

 

 

 

       <사진 35>  바로 이 곳이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이다. 주 수종은 가침박달나무가 주종.

 

 

 

       <사진 36>  기름나물의 계절인가?

 

 

 

       <사진 37>  정상 모습 - 부처손이 많이 보인다.

 

 

 

       <사진 38>  정상의 진달래와 부처손.

 

 

 

       <사진 39>  정상 아래서 자라는 명품 소나무.

 

 

 

       <사진 40>  굴피나무 한 그루도 명품나무가 되려는지?

 

 

 

       <사진 41>  정상에서 자라는 자랑스런 무궁화 한 그루.

 

 

 

       <사진 42>  앞산 정상의 모습

 

 

 

       <사진 43>  멀리 비슬산 쪽의 모습

 

 

 

       <사진 44>  정상의 쥐똥나무

 

 

 

       <사진 45>  정상의 개옻나무

 

 

 

       <사진 46>  여기도 정상

 

 

 

       <사진 46>  정상에 아구장나무도 자라고 있다.

 

 

 

       <사진 47>  개박달나무의 모습.

 

 

 

       <사진 48>  앞산공원 정상부 정비사업인데 이 곳에 전망대를 세우고 있다.

 

 

 

       <사진 49>  앞산 정상은 해발 658.7m.

 

 

 

       <사진 50>  정상에 산앵도나무가 자라고 있다.

 

 

 

       <사진 51>  이 곳이 앞산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사진 52>  산벚나무의 단풍이 아름답다.

 

 

 

       <사진 53>  마천각 쉼터

 

 

 

       <사진 54>  앞산에 포곡식 산성이 있었다. 이름하여 대덕산성.

 

 

 

       <사진 55>  개쑥부쟁이가 한창이다.

 

 

 

       <사진 56>  능운정 쉼터

 

 

 

       <사진 57>  전망대에서 본 월배쪽 모습

 

 

 

       <사진 58>  중앙통 부근의 모습

 

 

 

       <사진 59>  수성못 부근의 모습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