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에 정상석이 서다.
1. 날 짜 : 2019년 11월 15일
2. 동 행 : 이월회 회원 셋이서.
3. 이야기
2019년 10월 8일에 이어 다시 앞산을 올랐다.
방법은 오르는 길은 케이불카로 올라가 앞산정상과 고려 태조 왕건이 피신했다는 왕굴을 돌아서 안일사로 내려왔다.
한 마디로 이런 방법의 탐방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오늘 새로움은 앞산정상에 정상석이 세워졌다는 점이다. 이제는 명실공히 대구의
앞산으로 다시 태어난 날이기도 하다. 그 동안 산 이름이 여러 가지로 불리어져서 혼란하기도 하였는데 모두 쉽게 부르는 <앞산>이라는
정상석이 세워졌으니. 그리고 바로 옆에는 앞산 전망대가 곧 마무리할 정도 까지 되었다.
어쨌던 대구에 살아가면서 앞산을 오르고 전망대에서 사방의 모습을 살필수 있어서 기대가 큰 날이기도 하다.
오늘의 또 뜻 깊음은 이월회 회원들의 건강과 화목을 위한 체력을 단련하는 날이라 앞산정상석이 더욱 새로움을 더해주는 날이기도 하다.
<사진 1> 오늘은 <앞산공원관리사무소 앞 - 낙동강 승전기념관 - 케이블카로 오름 - 산정휴게소 - 앞산정상 - 왕굴 - 안일사 - 대덕문화전
당> 앞 까지 탐방을 하고 끝을 맺은 날이다.
<사진 2> 정상석 앞에 선 이월회 회원들.
<사진 3> 큰골의 성혈바위 모습 - 오늘 처음 본 바위다.
<사진 4> '성혈'이란 말은 지난 두물머리 고인돌 덮개에서 처음 본 말이다.
<사진 5> 앞산 풍국면 식당에서 설치한 유해조류(有害鳥類) 퇴치(退治)를 위해 설치한 독수리 모형.
<사진 6> 앞산공원 정상 정비사업은 11월 29일에 끝난다.
<사진 7> 앞산 정상 모습.
<사진 8> 정상에서 본 시가지 모습.
<사진 9> 오늘 까지 전망대 정리는 이 정도.
<사진 10> 정상의 삼각점.
<사진 11> 정상에서 멀리 비슬산을 보다.
<사진 12> 삼각점에 대한 안내.
<사진 13> 왕굴 위의 대팻집나무가 겨울을 맞는다.
<사진 14> 앞산의 가을 모습.
<사진 15> 왕굴에서 앞산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조금 험한 길이다.
<사진 16> 이 바위 아래에 왕굴이 있다.
<사진 17> 봄에는 꽃을 피워 왕굴을 장식해줄 나무.
<사진 18> 왕굴에 대한 이야기다. 큰 일에는 운도 따라야 하는가 보다.
<사진 19> 왕굴의 모습.
<사진 20> 왕굴 안에 샘이 있는데 마실수 있는 물인지 안내가 필요할것 같은데?
<사진 21> 내려오는 길목에 쌓여진 돌탑 모습.
<사진 22> 돌탑 모습.
<사진 23> 안일사 앞 안내봉.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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