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은 사철이 좋다.
1. 찾은 날짜 : 2020년 10월 16일
2. 동 행 : 자유탐방
3. 이야기
진달래는 먹을수 있어서 참꽃.
철쭉은 먹을수 없으니 개꽃. 내 고향 이야기다.
봄이면 진달래가 화원을 만들고 여름에는 숲이 많아 그늘을 만든다.
가을에는 산천을 수놓는 단풍이 곱고 겨울은 얼음예술품이 있는비슬산이다.
누구나 부담없이 가까이 갈수 있는 산이 있어 항상 자랑스럽다.
10월 16일의 비슬산을 전기차로 올랐다가 걸어서 내려오는 탐방을 하였다.
이 산에 오면서 자생하는 오미자덩굴의 꽃은 많이 보았으나 열매는 오늘 처음 보았다. 가을 햇살에 영롱한 빛을 발한다.
<사진 1> 오늘 다닌 길이다. 안내가 예전 보다는 아주 잘 되어 산행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 2> 저 산이 오늘 오르는 산이다. 주변은 느티나무가 단풍을 자랑한다.
<사진 3> 반딧불이 전기차 - 오늘 이 차를 타고 올랐다.
<사진 4> 올라오는데 30분 정도 걸린다. 윗 주차장에서 본 현풍 시가지 모습.
<사진 5> 용담꽃이다. 이 풀의 뿌리를 '용담'이라 한다. 한약재로 이용된다.
<사진 6>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사진 7> 꽃향유가 한창 꽃을 피웠다.
<사진 8> 큰용담 - 꽃잎을 활짝 열지 않는다. 항상.
<사진 9> 끝무렵의 쑥부쟁이가 꽃을 들고 나를 반긴다.
<사진 10> 구절초도 꽃을 달았다.
<사진 11> 비슬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모습.
<사진 12> 왼쪽은 천왕봉이고 가운데는 월광봉이다.
<사진 13> 비목이 주변을 환하게 만들었다. 저 아래는 부처바위.
<사진 13> 참꽃군락지와 천왕봉 모습.
<사진 14> 기후 탓인가 어수리가 이제 꽃을 피웠다. 가운데 꽃잎 보다 가의 꽃잎이 더 크다.
<사진 15> 화살나무의 단풍은 매우 선명하고 아름답다.
<사진 16> 대견사의 삼층석탑이다. 자연석을 기단으로 세워졌다.
<사진 17> 대견사 삼층석탑에 대하여.
<사진 18> 대견사는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고 있다.
<사진 19>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한 탑.
<사진 20> 대견보궁의 모습.
<사진 21> 큰거북바위.
<사진 22> 작은거북바위.
<사진 23> 비슬산 대견사 중창비는 이렇게 자연석에 세겼다.
<사진 24> 부처바위 모습.
<사진 25> 노린재나무가 달고 있는 열매.
<사진 26> 단풍은 이 정도.
<사진 27> 하나의 열매를 달고 익히느라 얼마나 힘이 들었을꼬?
<사진 28> 나래회나무는 내년의 잎과 꽃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29> 참빗살나무.
<사진 30> 마가목은 올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사진 31> 대팻집나무.
<사진 32> 붉나무의 단풍이다. 올해는 영.
<사진 33> 노박덩굴의 열매도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있다.
<사진 34> 찔레나무 열매.
<사진 35> 짝짜래나무의 단풍은 이러하다.
<사진 36> 자생하는 오미자덩굴이 열매를 달았다. 맛은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이다.
<사진 37> 오미자덩굴의 잎.
<사진 38> 생강나무의 내년 꽃눈과 올해의 열매.
<사진 39> 팥배나무가 이렇게 곧게 잘 자라고 있다.
<사진 40> 당단풍나무가 단풍을 수놓고 있다.
<사진 41> 비슬산 암괴류는 우리나라 뿐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알려져 있다.
<사진 42> 암괴류 밑에는 물이 흐르고 있다. 작은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곳이다.
<사진 43> 나래회나무도 단풍을 만들고 있다.
<사진 44> 생강나무의 단풍.
<사진 45> 산수국의 오늘 모습.
<사진 46> 대체적인 가을의 모습.
<사진 47> 까치박달나무 - 잎맥이 아름답다.
<사진 48> 돌만 있으면 탑이다. 모두가 예술품이긴 하지만.
<사진 49> 개옻나무들의 가을.
<사진 50> 꽃사과나무인지 야광나무인지 열매에 살이 없다.
<사진 51> 암괴류에 대한 공부도 해야한다.
<사진 52> 미국쑥부쟁이 - 꽃이 원예용으로 키울 가치가 있게 보인다.
<사진 53> 100년 달성 장슴.
<사진 54> 100년 달성 장승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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