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문은 넓게

160. 국립 신암선열공원에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21. 12. 7. 11:12

 

             국립 신암선열공원에서.

 

1. 날짜 : 2021년 12월  5일

2. 동행 : 자유탐방

3. 이야기

 

  동구 신암동에 있는 국립 신암선열공원을 찾았다.
여기에 잠드신 님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에 살고 있음을 감사한 날이다.

현재 잠들어 계신 분이 쉰 두 분으로 하나같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분들이다.

자유민주주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자유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고 있음을 모두 고마워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이 나라를 더욱 빛나게 하는 일에 앞장서야할 처지인데 어찌하여 나라가 안개속을 헤메고 있는지 안타까운 마음에 이 곳을 찾았다.
그러고 보니 아주 잘 찾았다는 생각도 든다. 그 까닭은 무엇일까?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나라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
그래서 오늘을 살고있는 우리들은 이 나라의 주인이기에
주인다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국민 모두가.

 

이 곳은 국립애국선열공원이다.
그리고 국립묘지다. 그래서 그런지 다양한 나무들도 자라고 있다.

많은 나무들 중에서 신암선열공원의 두드러진 자랑은 단연 다른 공원에 비해 무궁화가 많다는 점 아주 훌륭한 착상이라 자랑하고 싶다. 앞으로는 무궁화를 자르지않고 잘 보살펴서 키운다면 공원 전체가 무궁화꽃으로 덮힐 날이 오리라 믿어본다. 
무궁화, 소나무, 반송, 느티나무, 중국단풍나무, 백합나무, 느릅나무, 목련, 팽나무, 살구나무, 개잎갈나무,

전나무, 미국산딸나무, 가죽나무, 배롱나무, 광나무, 개나리, 대왕참나무, 영산홍 그리고 대나무 등 여러 나무들이 어울려 공원을 꾸며주고 있다.

그런데 묘역 사이사이에 심어져 있는 나무들 중에서 진달래나 철쭉, 산철쭉들은 보이지 않는다. 이 나무들은 우리나라 산천에 자생하고 있는 순수한 토종 나무들이라 우리에게는 좀 더 친숙한 나무들이다. 이런 정서에 맞는 나무들도 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현재 심어져 자라는 나무들이야 무슨 감정이 있겠는가마는 함께 자랄수 있도록 이런 면에도 마음을 쓸 필요가 있지 않을까?
국립 신암선열공원을 돌아보면서 보고 생각한 내용들을 올려본다

 

 

<사진 1>  동구청 앞을 지나면 끝 지점에 선열공원으로 들어가는 안내가 되어 있다.

 

 

<사진 2>  말 그대로 마지막 잎새인가?

 

 

<사진 3>  국립 신암선열공원 관리사무소.

 

 

<사진 4>  국립 신암선열공원 정문.

 

 

<사진 5>  관리사무소 모습.

 

 

<사진 6>  신암선열공원 표시석이 가장 먼저 반긴다.

 

 

<사진 7>  선열들의 넋이 잠든 곳이니 신성한 곳이로다.

 

 

<사진 8>  선열공원에 대한 안내문.

 

 

<사진 9>  묘역은 5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사진 10>  선열공원 종합 안내도.

 

 

<사진 11>  단충사를 중심으로 묘역이 나뉘어져 있다. 오늘은 단충사에서 시작하여 차례로 살폈다.

 

 

<사진 12>  국립 신암선열공원의 역사.

 

 

<사진 13>  종합안내판 뒤쪽에 소개한 애국지사들.

 

 

<사진 14>  이 공원은 사철 나라 사랑 정신이 깃든 곳이다.

 

 

<사진 15>  목련나무의 모습.

 

 

<사진 16>  묘역에 많은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사진 17>  살구나무도 몇 그루 보인다.

 

 

<사진 18>  단충사(丹忠祠)인데 이른 시각이라서 문이 잠겼다. 밖에서 간단한 예를 갖추었다.

 

 

<사진 19>  단충사 모습이다. 주변은 소나무들이 자란다. 영산홍도 보이는데 철을 잊었는가?

 

 

<사진 20>  단충사 옆면 모습.

 

 

<사진 21>  느릅나무가 잘 자랐다.

 

 

<사진 22> 단충사의 다른 면.

 

 

<사진 23> 단충사를 다른 쪽에서 보면.

 

 

<사진 24> 무궁화를 많이 심었는데 위를 자르지 않고 키가 크게 키웠으면?

 

 

<사진 25> 묘역의 통로.

 

 

<사진 26> 무궁화 테마길도 조성되었다.

 

 

<사진 27> 잘 자란 팽나무

 

 

<사진 28> 광나무.

 

 

<사진 29> 제1묘역.

 

 

<사진 30> 미국산딸나무.

 

 

<사진 31> 제2묘역.

 

 

<사진 32> 백합나무.

 

 

<사진 33> 무궁화.

 

 

 

 

 

 

 

 

 

 

 

 

 

 

 

 

 

 

 

 

 

 

<사진 34> 제3묘역.

 

 

<사진 35> 묘역 사이로 다니는 통로.

 

 

<사진 36> 울타리 밖 가죽나무.

 

 

<사진 37> 개잎갈나무.

 

 

<사진 38> 높은 곳에 만들어진 전망대 - 금호강이 아름답게 보인다.

 

 

<사진 39> 금호강의 정경.

 

 

<사진 40> 금호강 철길 위의 찻집도 보인다.

 

 

<사진 41> 제4묘역.

 

 

<사진 42> 묘역에 자라는 나무들.

 

 

<사진 43> 묘역 모습.

 

 

 

<사진 44> 중국단풍나무도 잘 자랐다

 

 

<사진 45> 제5묘역

 

 

<사진 46> 금호강 쪽에서 본 신암선열공원.

 

 

<사진 47> 묘역 모습.

 

 

<사진 48> 묘역 모습.

 

 

<사진 49> 소나무와 전나무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