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369. 2022년 매화원(梅花園)을 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22. 3. 21. 20:38

 

 

               <2022년 매화원(梅花園)을 보다.>

 

 

1. 날짜 : 2022년 3월 20일

2. 동행 : 가족탐방

3. 이야기

전 날 비가 온 후의 수목원 매화원을 찾았다.

지금 까지 가믐이 계속되다가 모처럼 단비가 내렸다. 초목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단비였으리라.

해마다 수목원의 매화가 꽃을 잘 피웠는데 올해는 어떤가 살펴보았다. 꽃이 많아서 좋은 것도 아니고 매화로서의 자랑만 갖고 있으면 되는 것이다. 아침 날씨는 조금 쌀쌀하였으나 꽃샘추위라하니 이른 봄으로 생각하고 돌아보았다. 전 같으면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 나섰겠지만 올해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그러하지 못했다. 그래도 취향에 맞는 매화를 보는 것으로 만족한 하루였다.

오늘은 오랜만에 수목원 온실을 개방하였다. 어서 코로나가 물러가고 명실공히 수목원으로서의 명성을 찾아 제자리에서 이름을 떨쳐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다.

올해의 매화는 방문객을 어떻게 맞았는지 그 모습을 간단히 올리기로 한다.

 

 

<사진 1>  고불매.

 

 

<사진 2> 납월설중매 - 꽃이 일찍 피기 때문에 얻은 이름이다. 납월은 음력 섣달을 뜻한다.

 

 

<사진 3> 대명매는 아직 꽃잎을 활짝 열지않았다.

 

 

<사진 4> 도산매.

 

 

<사진 5> 병산서원 백매.

 

 

 

 

<사진 6> 비매.

 

 

<사진 7> 서애매.

 

 

<사진 8> 신단풍후.

 

 

<사진 9> 운문매.

 

 

<사진 10> 운용매.

 

 

 

 

 

<사진 11> 원정매.

 

 

<사진 12> 인흥매.

 

 

<사진 13> 정당매.

 

 

<사진 14> 통도사 자장매.

 

 

<사진 15> 홍천조.

 

 

 

 

 

<사진 16> 화엄사 홍매.

 

 

<사진 17> 화엄사 화엄매.

 

 

<사진 18> 흑룡금매.

 

 

<사진 19> 정당매.

 

 

<사진 20> 정당매.

 

 

 

 

 

 

    ※  감사합니다. 자세한 내요은 앞에서 언급하였기에 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