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찾아서

59. 가산산성의 봄.

죽림, 대숲, 사라미 2022. 3. 23. 21:26

 

               <가산산성의 봄.>

 

 

1. 날짜 : 2022년 3월 23일

2. 동행 : 나미회 회원

3. 이야기

  해마다 한 번 정도는 찾던 곳인데 최근에는 좀 뜸했다. 

까닭은 코로나-19 관계로 나들이도 자유스럽지 못했기 때문이다.

매년 3월 10일을 전후해서 복수초를 살피러 갔다. 올해는 이상기후 관계로 예년에 비해 생장이 열흘 정도 늦어진다고 하였는데 그 예보가 맞는것 같다.

지금 첫봄의 깜짝추위로 생동하던 풀들이 움찔하고 있는 것 이다. 오늘 정도에 날씨가 따스했다면 복수초 군락의 꽃들은 만발하였을건데?

가산을 오르는데 눈비를 맞았다. 삼척의 통리초등학교 봄소풍때 함박눈을 맞고 간 일과 영양 일월산을 오르면서 함박눈을 맞은 이래 봄날에 또 눈을 맞았다. 그래도 겨울의 찬 기운은 아니라서 좋았다.

가산산성의 복수초는 앞으로도 오래오래 피고지고를 계속할 것이리라.

우리의 귀중한 유전자원이니까.

 

<사진 1>  오늘은 동문 까지 갔다가 원점으로 돌아왔다.

 

 

<사진 2>  양지쪽에 자라난 복수초.

 

 

<사진 3>  2022년 봄의 복수초,

 

 

<사진 4>  올해의 복수초.

 

 

<사진 5>  올해의 복수초.

 

 

<사진 6>  야생화자리를 지키는 복수초.

 

 

<사진 7>  이 자리에는 누가 쉬고 갈까?

 

 

<사진 8>  말채나무에서 비둘기가 쉬고 간다.

 

 

<사진 9>  팥배나무의 아름다움.

 

 

<사진 10>  아름답게 자란 팥배나무.

 

 

<사진 11>  동문 곁에서 열심히 자라고 있는 딱총나무.

 

 

<사진 12>  길 안내 이정표.

 

 

<사진 13>  동문을 들어서다.

 

 

<사진 14>  춘분에 내리는 눈이다. 그런데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다.

 

 

<사진 15>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

 

 

<사진 16>  굴참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사진 17>  생강나무가 노래하는 봄이다.

 

 

<사진 18>  서어나무의 모습이 매우 자연스럽다.

 

 

<사진 19>  오늘은 해원정사에 들러보았다. 금송을 보려고.

 

 

<사진 20>  정사내에 잘 자란 회화나무가 보인다.

 

 

<사진 21>  잘 자란 회화나무.

 

 

<사진 22>  잘 자란 금송이 보인다.

 

 

<사진 23>  나서면서 진남문을 구경하였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