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천대(警天臺) 에 다시 서다.>
1. 날짜 : 2022년 7월 25일
2. 동행 : 축구가족과 함께.
3. 이야기
지난 2016년 7월 1일에 이 곳 경천대를 찾은적이 있었다.
그런데 동행한 지인들이 이 곳을 보지 않았다기에 오늘 오전에는 문경의 주암정을 보고, 오후에는 새재를 거쳐서 상주의 경천대(警天臺)를 찾았다.
낙동강 1,300리 물줄기에서 가장 정경이 뛰어나다는 곳 경천대에 다시 서니 그 감회가 새롭다. 경천대는 주위의 정경 뿐아니라 역사적인 측면에서도 조상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깃든 곳이다.
2016년 이야기는 본 blog/산이 좋아서/ 404에 기록하였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략하고, 보이는 정경들만 몇 장 올리기로 한다.
<사진 1> 주차장에 내리면 크게 보이는 경천대 안내판이다.
<사진 2> 길옆에는 참나리가 아름답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3> 경천대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충의공 정기룡 장군이 말을 타고 달린다.
<사진 4> 경천대를 알리는 표지석.
<사진 5> 경천대를 알리는 말 한 필.
<사진 6> 고개마루에 서니 경천대와 무우정이 반갑게 맞는다.
<사진 7> 무우정 주변의 모습이다. 그런데 무우정이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있다. 참 고마운 일이다.
<사진 8> 무우정 앞에 굴피나무 두 그루가 잘 자라고 있다.
<사진 9> 아래서 본 경천대 모습.
<사진 10> 경천대에서 본 무우정.
<사진 11> 그 옛날 사용한 시설인데 ?
<사진 12> 경천대에서 본 낙동강 상류쪽 모습.
<사진 13> 이 소나무가 자라는 이치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사진 14> 언젠가는 강 바닥이었던 경천대 바위.
<사진 15> 영원토록 나무들이 여기서 자랐으면 좋으련만.
<사진 16> 강바람이 시원하다.
<사진 17> 경천대 오르는 길을 데크계단으로 하였다.
<사진 18> 굴피나무와 소나무가 이웃하여 가까이 자라고 있다.
<사진 19> 두 나무가 이웃하여 잘 자라고 있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두 나무의 사랑이라 하였다.
<사진 20> 경천대의 모습.
<사진 21> 무우정(舞雩亭) 현판.
<사진 22> 조각공원의 한 모습.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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