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83. 엔젤 카랑코에(Kalanchoe)

죽림, 대숲, 사라미 2023. 2. 7. 22:04

1. 올린 날 : 2023년 2월 7일

2. 이야기

 

엔젤 카랑코에(Kalanchoe)


  입춘이 지나고 대구수목원 온실을 찾았다. 
그런데 언젠가 이야기 했던 화초도 국제화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다시 생각게 하는 화초가 있었다.

 

 

 

 하루가 다르게 유통이 되고 하는데 이름인들 올바르게 익힐 시간도 없는 것 같다. 

모두가 이름표를 달아야 할 입장이다. 어제 없던 화초가 오늘 꽃을 달고 있다. 매일 화초를 관리하는 원예사님들은 모두 알고 있으리라 보지만 일반인들은 봐도 잘 모른다. 꽃을 보면서

‘와, 예쁘다!’

등의 감탄사를 내면서 화초를 감상한다면 분명 문제다.  최소한 이 화초가 어떤 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쯤은 알아야 한다. 

화초는 내가 보던 것이 아니었는데, 어느새 아름다운 꽃을 달고 있다.  이름 정도는 알아야겠다는 욕심이 생긴다. 그런데 달고 있는 이름이 우리나라에도 소개가 되었는지 아닌지 그것도 궁금하다. 달고 있는 이름표를 보니 <엔젤카랑코에>다. 물론 처음 보는 화초다. 카랑코에류에 속하는 화초가 수백종이 더 된다고 한다. 

 

 

 

색깔이 선명하고 빨간색이니 보기에 매우 열정적이다. 후일 이를 보고 익히려는 사람이 있을까하여 여기에 올려본다. 

   돌나물과에 속하는열대 다육질 식물이다.

   가꿀떼는 과습을 피하고 약간 건조한 땅에서 재배한다.

   볕이 쬐는 창가에서 키우되 여름에는 반그늘에서 키운다.

   종류가 매우 많다.

 

 

 

 

 

 

 

    ※  감사합니다. 이 자료는 대구수목원 온실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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