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나무, 풀 그리고 사람들의 어울림

선피막이 ◈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남부지방의 도랑 근처나 습기가 많은 땅에서 자란다. ◈ 줄기가 땅 위로 뻗으면서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잎몸은 둥근 심장형으로 가장자리가 5-7부분으로 약간 갈라지고 잎가에 톱니가 있다. ◈ 꽃은 6-8월 잎과 마주나는 꽃대에 흰색 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 이름은 민간에서 잎을 지혈제로 사용하기 때문에 '피막이풀'이라고도 부른다. ※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생활을!

좁쌀풀은 ◈ 앵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 햇볕이 잘 쬐는 습기가 있는 풀밭에서 자라며 ◈ 땅 속의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생장한다. ◈ 줄기는 30-90cm 높이로 곧게 자라고 윗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 잎은 두 장씩 마주나거나 3-4장 씩 돌려나기도 한다. ◈ 잎은 잎자루가 없이 끝이 뾰족하고 잎 표면에 검은 점이 있다. ◈ 꽃은 원추꽃차례로 줄기 윗부분에서 6-8월경 노랗게 핀다. ※ 참좁쌀풀은 꽃차례와 꽃 모양이 비슷하지만 꽃잎의 끝 부분이 뾰족하고 날카롭다. ※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을 만들면서 살아요 .

바디나물은 ⊙ 산의 풀밭이나 냇가에서 자라는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 다 자라면 키가 1m 이상되는 것도 있다. ⊙ 잎은 3출엽이며 줄기에서 어긋나고 잎자루가 통통하다. ⊙ 작은 잎은 다시 3부분으로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 8-9월 가지 끝에서 커다란 보라색 꽃이 겹산형꽃차례로 달린다. ※ 감사합니다.

부처꽃은 ◈ 습지나 냇가에서 자라는 부처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줄기는 1m 정도 자라며 줄기와 잎에 털이 없다. ◈ 잎은 줄기에서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는듯 붙어 있다. ◈ 7-8월 가지 윗 부분의 잎겨드랑이마다 3-5개 정도의 붉은꽃이 달려 피는데 층층으로 피는 것 같이 보인다. ◈ 흰 꽃이 피는 흰 부처꽃도 있다.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솔나물은 ◈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 산과 들의 풀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풀입니다. ◈ 줄기는 1m 정도 자라면서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 잎은 솔잎처럼 가늘고 짧으며 줄기의 마디마다 6-10개씩 돌려납니다. ◈ 꽃은 6-8월 갈라진 가지의 끝부분에 자잘한 노란색 꽃이 촘촘히 달려 전체적으로 원뿔 모양의 꽃차례가 됩니다. ◈ 봄에 돋는 어린풀은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 꽃의 색이 마타리와 비슷하나 잎의 모양으로 구별하면 편리합니다. 솔나물은 잎이 솔잎 모양 선형입니다.

매화노루발은 ◈ 노루발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 다 자라면 키가 5-10cm 정도 되고 잎은 피침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 잎은 어긋나는데 그 사이가 가까워서 돌려나는 것처럼 보인다. ◈ 5-6월에 원줄기 끝에 한 두개의 흰꽃이 고개를 숙이고 달린다. ◈ 이 꽃은 꽃봉오리가 올라오고 한 달 정도 지나야 꽃이 핀다고 한다. ※ 이 꽃은 연화산 옥천사로 들어가는 길가의 낙엽 속에서 발견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지 않고 한 두장 찍었습니다. 나중에 이 꽃이 귀한 꽃이라는 사실을 알고 좀 더 신경을 쓸 것을 하고 후회도 하였습니다. 계속 살피면 다시 보이지 않겠는가 하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꽃쥐손이는 ◈ 쥐손이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은산지에서 자란다. ◈ 키는 30-50cm 정도 자라며 꽃은 줄기 끝에 모여 핀다. ◈ 다른 종류의 꽃보다 잎, 줄기, 꽃이 크고 솜털로 덮여 있어 '털쥐손이'로 불렀다. ◈ 현재 국가표준식물 목록에 털쥐손이는 이명으로 처리되고 1937년 조선식물향명집에 기록된 '꽃쥐손이'가 정명으로 등재되었다. ◈ 고산식물인 꽃쥐손이는 연평균 기온이 2도 올라갈경우 서식 면적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고산생태계 지표식물로 활용되고 있다. ※ 감사합니다. 이 자료는 정선의 두위봉에서 얻은 자료로 '국립공원의 야생화 이야기'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감자난은 ◈ 난초과에 속하는 풀로 ◈ 산 속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 땅 속에 감자처럼 생긴 둥근 헛비늘줄기에서 1장의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 잎이 나와 비스듬히 자란다. ◈ 5-6월경 30cm 정도의 꽃줄기가 나와 황갈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 꽃이 시들 때 쯤 보면 잎은 없고 꽃대만 서 있는 것 같이 보이나 밑 부분에 잎이 1-2장 있다. ◈ 입술 모양의 꽃잎에 짙은 색의 반점이 있다. ※ 감사합니다.

등심붓꽃은 ◈ 붓꽃과에 속하는 풀로 제주도의 풀밭에서 자라며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 키는 20cm 정도 자라며 곧곧이 서서 자란다. ◈ 줄기 밑 부분의 잎은 좁고 칼 모양으로 서는데 줄기를 감싼다. ◈ 5월 줄기 끝에 보라색 꽃이 피는데 꽃잎은 6장이고 줄 무늬가 있다. ※ 감사합니다.

도깨비부채는 ◈ 범의귀과에 속하는 풀로 깊은 산 속에서 무리지어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 잎의 모양이 도깨비방망이 같이 생겼으며 1m 정도 까지 곧게 자란다. ◈ 굵은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증식하며 자란다. ◈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끝이 잘린 모양의 5장 잎으로 구성된다. ◈ 줄기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다. ◈ 줄기 끝에서 나온 가지에 자잘한 황백색의 꽃이 무리져 달린다. ◈ 잎의 넓이가 넓어서 땅을 덮을 정도로 넓게 차지하며 자란다. ※ 더 자라는 상태는 보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