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나무, 풀 그리고 사람들의 어울림

노루발은 ◈ 노루발과에 속하는 늘푸른여러해살이풀이다. ◈ 산의 숲 속에서 자라고 뿌리잎은 몇 개 씩 모여나며 넓은 타원형으로 잎자루가 길고 두껍다. ◈ 잎맥을 따라 무늬가 있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 잎자루와 잎의 뒷면은 연한 보라색이 돈다. ◈ 6월경 높이 20cm 정도의 꽃줄기에 총상꽃차례로 꽃이 10개 내외로 달린다. ◈ 연황백색 꽃이 밑을 향해 피고, 긴 암술대는 꽃잎 밖으로 벋는다. ◈ 꽃받침조각은 끝이 둥글다. ※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선밀나물은 ⊙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1m 정도 자란다. ⊙ 산과 들에서 자라며 잎겨드랑이에서 자란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는다. ⊙ 암수딴그루로 5-6월 잎겨드랑이에서 산형꽃차례에 연녹색의 꽃이 둥글게 모여 핀다. ⊙ 둥근 열매는 검은색으로 익고 봄에 돋은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 남을 헐뜯는 것 보다는 바르게 되도록 고쳐서 모두가 잘 사는 일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 것이 국민을 위하는 일입니다 .

은난초는 ◈ 난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산과 들의 숲 속에서 자라며 줄기와 잎에 털이 없다. ◈ 줄기는 60cm 정도 자라며 어긋나는 잎의 아랫부분은 좁아져서 줄기를 감싼다. ◈ 5월경 줄기 윗부분에 3-10개 정도의 흰색 꽃이 이삭꽃차례로 달린다. ◈ 포는 좁은 삼각형으로 꽃보다 짧고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 꽃잎은 완전히 벌어지지 않는다. ※ 감사합니다. 자연을 보전합시다.

팬지의 종류가 많지만 특히 눈에 띄는 것이라 소개합니다. 팬지는 ◈ 제비꽃과에 속하고 ◈ 키가 작고 여러 가지 색깔의 꽃이 핍니다. ◈ 키가 크고 꽃이 작은 품종도 있고 ◈ 일명 '삼색제비꽃'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 감사합니다.

갯방풍은 ◈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 바닷가 모래밭에서 자라며 잎은 잎자루가 긴 깃꼴겹잎이다. ◈ 6-7월 줄기 속의 겹산형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둥글게 모여 달린다. ◈ 잎이 3출엽 또는 2회 3출엽으로 자랍니다. ※ 본 자료는 5월 중순 동해안의 한 마을에서 가꾸는 것을 소개한 자료입니다. 바닷가에서 많이 자라는 갯메꽃과 비슷하여 혼란을 주기도 하는 식물입니다. 작년에 씨앗을 심었는데 잘 나지 않아서 댜시 잡초를 뽑고 심고 파종하는 중이었습니다. 꽃과 열매 까지 보완하고 있습니다.

참꽃마리는 ⊙ 지치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 산의 그늘진 곳이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 뿌리잎과 함께 나는 줄기는 15cm 정도 자라 땅 위로 뻗으면서 자란다. ⊙ 꽃은 5-6월 위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흰색으로 피는데 꽃자루가 약간 길다. ⊙ 우리 나라의 특산종이다. ※ 감사합니다.

벌깨덩굴은 ◈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30cm 이상 자란다. ◈ 산기슭이나 숲속에서 자라며 줄기는 네모진다. ◈ 꽃은 5월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보라색으로 층층이 한 방향으로 핀다. ◈ 붉은색 꽃이 피는 것은 붉은벌깨덩굴이라 한다. ※ 감사합니다. 자연은 우리의 자산입니다.

졸방제비꽃은 ◈ 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30cm 이상 자란다. ◈ 산의 응달이나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 꽃은 5-6월 잎겨드랑이에서 연보라색의 꽃이 핀다. ◈ 아랫쪽 꽃잎 안쪽에는 보라색 줄무늬가 있다. ◈ 열매는 삭과로 익으며 익은 후에는 세방향으로 갈라진다. ※ 감사합니다.

산비장이는 ◈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풀밭에서 잘 자란다. ◈ 키는 1m 이상 자라며 뿌리잎과 줄기잎의 모양이 비슷하다. ◈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가장자리가 새깃처럼 완전히 갈라진다. ◈ 꽃은 8월 경부터 가지 끝에 적자색 송이가 위를 향해 핀다. ※ 감사합니다.

은방울꽃은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 속의 그늘이나 습기가 많은 곳에 잘 자란다. ◈ 뿌리줄기는 땅 속에서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증식한다. ◈ 타원형의 뿌리잎은 2장이나 3장 난다. ◈ 비스듬히 휘어지는 꽃줄기에 은방울 모양의 꽃이 조롱조롱 매달린다.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