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6. 대구 자생 이팝나무동산(산림유전자원보호림)을 찾아서

죽림, 대숲, 사라미 2009. 10. 13. 20:53

 

    대구경북지역에 유일하게 집단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천연보호림(달성 이팝나무 동산)이다.

    이 천연보호림은 생물의 유전자와 종 및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보호하여야할 대표적인 수림이다.

    1. 면 적      : 1.5 ha                                            4. 지정일자 : 1991년 7월 24일

    2. 수 량      : 83 본                                              5. 관리자    :  교항1리 이장

    3. 고유번호 :  8 - 3                                             6. 심어져 있는 나무의 종류

                                                                                   주 - 이팝나무

                                                                                   부 - 참느릅나무 외 4종 

 

   1. 답사일 : 2009년 10월 9일

   2. 이팝나무동산 위치 - 대구금계초등학교에서 약 1km 정도의 거리에 있음.

 

 

    이팝나무동산 입구 - 입구 양쪽에 장승이 세워져 있고 안내표지판이 서있다.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이라고 안내되었으나 주변 사람들은 모두 달성이팝나무동산이라 부르고 있다. 대구에 이팝나무가 자생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곳이고 이 곳에서 씨앗을 채취하여 종자를 파종 육묘하여 대구 전역에 심었다.

 

 

 

   이팝나무동산 가운데를 지나는 길 - 길 양옆 모두 이팝나무가 자라고 있다.

 

 

 

    오래된 곰말채나무도 한 그루 자라고 있었다.

 

 

 

    수령이 오래된 이팝나무들이 그야말로 큰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이팝나무의 열매 - 봄에 꽃이피어 수정이 되면 여름에 파란 열매가 달려 자라고 가을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⑦   참느릅나무도 매우 많이 자라고 있었다. 학생들이나 시민들의 현장학습장과 휴식공간으로 이용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⑧   참느릅나무도 수령이 오래된 것들이 많았다.

 

 

 

    참느릅나무의 꽃 - 느릅나무의 꽃은 봄에 피고, 참느릅나무의 꽃은 가을(9-10월)에 핀다.

 

 

 

   ⑩   수령이 오래된 다릅나무 - 보호하기 위하여 인공으로 줄기를 만들어 붙였다.

 

 

 

    팽나무도 몇 그루 있었다.  

 

 

 

 

    수령이 오래된 회화나무는 밑둥치에서 새로운 순을 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