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75. 한라수목원을 찾아서(1)

죽림, 대숲, 사라미 2012. 8. 6. 14:47

 

        2012년 7월 29일 - 7월 30일 한라수목원을 찾았다.

 

     1. 한라수목원 안내

           한라수목원은 희귀 자생식물의 유전자원을 보전·연구하고 자연학습장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국내 지방수목원으로서는 최초로

          1993년에 개원하였다.

          제주시 근교 1100도로변 광이오름과 남조순오름 기슭 15㏊에 1100종의 100,000여본을 보유하고 있는 한라수목원은 상록활엽수림

          으로 울창한 숲을 이룬 교목원과 사계절 꽃이 피는 화목원, 희귀·특산수종원, 약·식용원 등 11개 원으로 되어있고 삼림욕장과 체력

          단련장도 갖추고 있다. 나무들이 모여사는 한라수목원은 새우난, 노루발, 새끼노루귀 등 재미난 이름을 가진 식물들이 가둑하다.

          이 곳은 도시의 일반공원과는 달리 나무를 보고 느끼며, 자연과 함께하는 마음을 배우는 곳이다 - 안내문에서 -

 

     2. 자료 소개에 앞서

          한라수목원은 규모와 내용에 있어 우리 나라에서 손꼽을 정도의 시설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특히 지역이 제주도라는 섬이기도 하지만 해발 700m 이상의 위치에 조성되어 있어 난대림에서 자라는 수종 및 온대지방의 수종

          까지 자라고 있는 수목원이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자라는 식물을 익힐겸해서 꼭 들러보고 싶었던 곳이다.

          이 곳 수목원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들은 많지만 자주 접하지 못하는 나무들을 중심으로 살펴본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 1>  한라수목원 입구

 

 

           <사진 2>  예와 덕을 갖춘나무 예덕나무가 주차장 가에서 사람을 맞고 있다. 육지의 것에 비해 잎과 꽃이 크고 충실하다.

 

 

           <사진 3>  약초원의 소황금이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4>  담팔수가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사진 5>  담팔수꽃을 자세히 보면 암술이 길게 나왔다.

 

 

           <사진 6>  멀구슬나무다. 포항지역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다.

 

 

           <사진 7>  후박나무가 열매를 익히고 있다. 이 열매는 새들이 잘 먹는 먹이라 한다.

 

 

           <사진 8>  푸조나무의 모양이다.

 

 

           <사진 9>  털진달래의 모습이다. 꽃이 피면 구별하기가 더 용이할텐데.

 

 

           <사진 10>  털진달래의 잎 뒷면의 모습

 

 

           <사진 11>  센달나무도 열매를 달고 있다. 이름이 생소하다.

 

 

           <사진 12>  한라산의 흑오미자덩굴이다.

 

 

           <사진 13>  세뿔석위

 

 

           <사진 14>  개족도리풀이다. 녹색잎에 흰 무늬가 있다.

 

 

           <사진 15>  제주조릿대다. 한라산 등산로에 많이 자라고 있다.

 

 

           <사진 16>  한라산에서 자라고 있는 떡버드나무

 

 

           <사진 17>  털참꽃나무다. 역시 꽃이 피면 구별하기가 용이하다.

 

 

           <사진 18>  털참꽃나무의 잎 뒷면 - 잎자루와 잎겨드랑이에 털이 보인다.

 

 

           <사진 19>  석위

 

 

           <사진 20>  새우난초 - 꽃이 연녹색이다.

 

 

           <사진 21>  금새우난초 - 새우난초보다 잎이 노랗고 꽃도 노랗다.

 

 

           <사진 22>  소철이 꽃을 피웠다.

 

 

           <사진 23>  제주도의 특산식물인 통탈목이다.

 

 

           <사진 24>  당종려나무

 

 

           <사진 25>  월계관을 만들었던 월계수나무

 

 

           <사진 26>  말오줌나무로도 부르는 말오줌때나무가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27>  남해안 바닷가에도 자라는 천선과나무도 열매를 달고 있다.

 

 

           <사진 28>  떡윤노리나무

 

 

           <사진 29>  동백나무

 

 

           <사진 30>  까마귀쪽나무 - 제주도의 산야에 많이 자생하고 있다.

 

 

           <사진 31>  절굿대

 

 

           <사진 32>  꾸지나무 - 줄기에 가시가 없다.

 

 

           <사진 33>  뽕잎피나무

 

 

           <사진 34>  새덕이 또는 흰새덕이

 

 

           <사진 35>  푸조나무

 

 

           <사진 36>  사옥 - 제주도 자생 벚나무 일종

 

 

           <사진 37>  좀굴거리나무 - 굴거리나무에 비해 잎이 작다.

 

 

           <사진 38>  굴거리나무 - 제주도의 산야에 많이 자생하고 있다.

 

 

           <사진 39>  사람주나무

 

 

           <사진 40>  황칠나무

 

 

           <사진 41>  박달목서 - 잎 끝이 길게 뾰족하다.

 

 

           <사진 42>  녹나무 - 잎 가에 테두리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진 43>  좀참빗살나무 - 잎의 크기가 작다.

 

 

           <사진 44>  참빗살나무

 

 

           <사진 45>  말오줌때나무

 

 

           <사진 46>  감탕나무도 열매를 달고 있다. 추위에 약한 나무다.

 

 

 

 

※  순서 없이 소개하였습니다. 한라수목원에는 역사가 자랑하듯 나무들이 아주 잘 자랐습니다. 그래서 일부 나무는 줄기와 여기서 돋아난 새로운 잎들만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