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찾아

183. 직천사 은행나무

죽림, 대숲, 사라미 2014. 12. 27. 10:07

 

       직천사 은행나무

 

   1.  찾은 날 : 2014년  12월  24일

   2.  동 행 : 나사회 회원들

   3.  이야기.


        이 은행나무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리 981에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402호로 지정되어 있다.

 

        직천사 바로 앞에 자라고 있는 은행나무 두 그루중 한 그루로 키는 25-28m 내외, 가슴높이의 둘레는 11m 정도이다.

        나이는 8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이의 추정은 고려 명종5년(1175) 보조국사 지눌(普照國師 知訥)이 이 절을 중건하고

        심었다는 전설에 의한다. 전설에 의하면 이 나무는 보조국사가 지팡이를 꽂은 것이 자란 것이라고 한다.

        은행나무는 암수딴그루인데 이 나무는 열매가 달리는 암나무로 은행은 직천사에서 모아서 판매하는데 판매한 금액은 직천사와

        이 은행나무를 위해 쓰인다고 한다.

        나무의 규모는 가지가 동서로 28.8m, 남북으로 31.3m 퍼져서 자라고 있으며, 나무에 동공이 없고 나무 모양이 아름다우며 수세도

        왕성하다.

 

    <사진 1>  직천사 은행나무가 자란 모습.

 

 

 

 

    <사진 2>  두 그루 은행나무중 오른쪽 은행나무.

 

 

 

    <사진 3>  왼쪽의 은행나무.

 

 

 

 

 

 

    <사진 4>  오른쪽 은행나무 앞에는 공덕비도 세워져 있다.

 

 

 

 

 

    <사진 5>  은행나무에 석회암 동굴의 종유석 같은 것이 달려있다. 성장하는것 같이 보였다.

 

 

 

    <사진 6>  직천사를 나서면서 본 은행나무의 모습.

 

 

 

    <사진 7>  직천사의 전경.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