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아서

423. 비슬산 대견사(大見寺)에 오르다.

죽림, 대숲, 사라미 2016. 10. 2. 20:55

 

 

           비슬산 대견사(大見寺)에 오르다.

 

    1. 날 짜 : 2016년 10월 2일

    2. 동 행 : 가족과 함께.

    3. 이야기

          오늘이 10월 2일.

        오랜만에 비슬산 대견사에 올랐다.

        전에 몇 번 비슬산을 오른 일이 있지만 가족들은 대견사를 새로 짓고는 처음이다.

        하긴 대견사가 세어지기 전에는 모두들 올라왔던 곳이고 또 비슬산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집에서 지낸 일도 있었지만 절을 세우고

        난 후는 오늘이 처음이다.

        12시 15분 전기차로 주차장을 출발하여 대견사주차장 까지 가는데 약 30분 걸렸다. 오가는 길옆에는 백당나무가 열매를 탐스럽게

        잘혔고, 팥배나무는 하나 가득 열매를 안고 있다. 가을을 장식하는 쑥부쟁이와 구절초 그리고 꽃향유들이 가을을 노래하고 있었다.

        오늘의 날씨는 곳에 따라 비가 온다고 하였는데 다행히 비슬산에는 내리지 않는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되었음을 실감하게

        한다.

        대견사를 볼겸 전기차를 타고 싶다는 그 바램을 오늘에야 이루게 해 준 결과가 오늘 하루의 일이다.

 

      <사진 1>  대견사와 삼층석탑에 대한 사전  안내.

 

 

 

      <사진 2>  대견사 삼층석탑은 오늘도 변함없이 그 자리에 서 있다.

 

 

 

      <사진 3>  대견사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다. 그래서 적멸보궁이 있다.

 

 

 

      <사진 4>  기와불사를 한 곳에 쑥부쟁이가 가을을 노래하고 있다.

 

 

 

      <사진 5>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천왕봉.

 

 

 

      <사진 6>  안내봉이다. 대견사에서 천왕봉 까지는 2.85km..

 

 

 

      <사진 7>  천왕봉을 가려면 이 곳에서는 참꽃 군락지를 지나서 가야한다.

 

 

 

      <사진 8>  진달래밭의 진달래다. 참꽃축제 때면 제 몫을 다 할 진달래.

 

 

 

      <사진 9>  야생화 자연꽃밭이다. 흰색은 구절초, 연한 보라색은 쑥부쟁이.

 

 

 

      <사진 10>  산부추가 꽃을 피웠다. 물론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사진 11>  전망 좋은 바위다. 저 앞의 오른쪽 끝 봉우리가 관기봉.


 

 

      <사진 12>  가을을 대표하는 꽃 쑥부쟁이 군락.


 

 

      <사진 13>  미역취.


 

 

      <사진 14>  용담이 꽃을 피웠다. 꽃은 항상 깨끗하고 청초하게 보인다.


 

 

      <사진 15>  조밥나물 깉이 보이는 까닭은 ?


 

 

      <사진 16>  꽃향유도 가을을 맞고 있다.


 

 

      <사진 17>  오이풀도 가을을.


 

 

      <사진 18>  꽃색깔이 희다. 구절초라서.


 

 

      <사진 19>  관기봉에 구름이 몰려간다.


 

 

      <사진 20>  이런 모습을 무엇이라 하는가 ?


 

 

      <사진 21>  야광나무가 열매를 잘 익히고 있다.


 

 

      ※  감사합니다. 오늘은 전기차 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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