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풍경들.

63. 팔공산 동화사(八公山 桐華寺)

죽림, 대숲, 사라미 2020. 9. 12. 11:40

           팔공산 동화사(八公山 桐華寺).

 

1. 날 짜 : 2020년 9월 11일

2. 동 행 : 가족탐방

 

3. 이야기

  팔공산 동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이다.

493년(소지왕 15) 극달(極達)이 창건하여 유가사(瑜伽寺)라 하였다. 그 뒤 832년(흥덕왕 7) 왕사 심지(心地)가 중창하였는데, 그 때가 겨울철임에도 절 주위에 오동나무꽃이 만발하였으므로 동화사로 고쳐불렀다고 한다(자료에서)

 

<사진 1>  팔공산 동화사 대웅전

 

 

<팔공산 동화사 대웅전(大邱 桐華寺 大雄殿)>


  보물 제1563호로 지정되어있으며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1길 1에 자리하고 있다. 동화사는 신라시대 때 창건된 이후 오늘날 까지 8번 중창되었다. 대웅전도 여러차례 다시 지었는데, 지금의 대웅전은 1727년(영조 3)에서 1732년(영조 8) 사이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절의 가장 중심적인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대웅전은 기둥과 기둥 사이에 지붕을 받치는 여러개의 포가 놓인 다포식 건축이다. 내부 불단 위에는 삼세불상(三世佛像)인 석가모니여래, 아미타여래, 약사여래를 봉안하였다. 그리고 그 위로는 닫집이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특히 주목할 수 있는 것은 대웅전 정면의 문짝에 새겨진 꽃살문으로 이는 부처님께 꽃을 공양한다는 불교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가공하지 않은 아름드리나무를 기둥으로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자연미와 함께 건물의 안정감도 살펴볼 수 있다.
닫집 : 천개(天蓋)라고도 한다. 대숭경전(大乘經典)에
“부처님의 백호(白毫)가 칠보(七寶)의 대개(大蓋)로 변하여 하늘을 가렸다.”
는 구절이 있는데 이는 석가모니 설법시에 햇볕을 가리기 위하여 산개(傘蓋)를 사용한 것이 후에 불상조각에 받아들여져 닫집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안내문에서).

 

<사진 2> 동화사 들어가는 문 - 팔공총림동화사.

 

 

<사진 3> 팔공선문

 

 

<사진 4> 팔공선문을 지나면 데크길로된 둘레길이 있다.

 

 

<사진 5> 내부에 있는 주차장.

 

 

<사진 6> 위치 안내판

 

 

<사진 7> 그늘이 있는 공간도 있다.

 

 

<사진 8> 봉서루 앞 광장,

 

 

<사진 9> 봉서루를 지나면 대웅전이 나타난다.

 

 

<사진 10> 범종루.

 

 

<사진 11> 대웅전이 모습을 보인다.

 

 

<사진 12> 대웅전이다. 석가모니여래, 아미타여래, 약사여래 세 부처님을 모셨다.

 

 

<사진 13> 법화당

 

 

<사진 14> 내력이 있는 석탑같은데 그 내용은?

 

 

 

<사진 15> 산신각.

 

 

<사진 16> 대웅전에 모신 세 부처님을 뵙고.

 

 

<사진 17> 대웅전 정면의 꽃살문.

 

 

<사진 18> 통일대범종루

 

 

<사진 19> 법화당.

 

 

<사진 20> 이 돌은?

 

 

<사진 21> 설법전이 갖추어지면.

 

 

 

<사진 22> 인악대사나무.

 

 

 

<사진 23> 인경내에서 자라는 말채나무다. 겨우살이는 보이지 않는데?

 

 

<사진 24> 산팽나무

 

 

<사진 25> 새로 단장된 둘레길.

 

 

<사진 26> 이 길이 참으로 좋은데?

 

 

<사진 27> 물 위를 걷는 길.

 

 

<사진 28> 부도군

 

 

<사진 29> 부도군인데 다시 잘 살펴봐야할 곳이다.

 

 

<사진 30> 팔공선문을 통하여 들어가고 또 나간다.

 

 

<사진 31> 올해는 잣나무에 잣이 달렸다.

 

 

 

 

 

 

참고 :
1. http://www.donghwasa.net/#anchor1 팔공산 동화사
2.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16906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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