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나무, 풀 그리고 사람들의 어울림

다투라 ◈ 엔젤트럼펫, 천사의 나팔, 나무다투라, 다투라 등으로 불린다. ◈ 가지과에 속하는 일년생 또는 여러해살이 초본(목본)식물이다. ◈ 북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독성이 있는 식물이다. ◈ 꽃은 흰색, 붉은색, 노랑색, 보라색 등으로 피며 모양도 홑꽃과 겹꽃이 있다. ◈ 잎이 3-4장 달린 가지를 물에 담가두면 뿌리가 내린다. (노란색의 꽃이 피는 다투라) (분홍색의 꽃이 피는 다투라) ※ 감사합니다. 다투라와 비슷한 식물로 흰독말풀이 있습니다.

네펜데스 ◈ 네펜데스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동남아시아 열대지방이 원산지다. ◈ 벌레잡이통이라 부르기도 한다. ◈ 잎 끝에 덩굴이 생겨 주변의 물체를 감아오르며 자란다. ◈ 덩굴손의 끝에는 포총낭이 달려있다. ◈ 포충낭의 크기와 모양은 여러 가지가 있다. 뿌리쪽 것은 원통형, 줄기끝쪽의 것은 깔대기 모양이다. ◈ 몸체 전체에 꿀샘이 있어 그 향과 색깔로 벌레를 모은다. ◈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포충낭은 식충식물 중에서 가장 크다. ※ 감사합니다. 겨울에 온실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큰봉의 꼬리 ◈ 봉의꼬리과에 속하는 늘푸른 여러해살이풀로 숲 속에서 자라며 키는 60cm 정도 자란다. ◈ 잎은 모여나고 갈색비늘 조각이 있으며 실엽과 나엽이 있다. ◈ 실엽은 나엽 보다 좁으며 뒤로 말린 안 쪽에 7-9월 포자낭이 달린다. ◈ 나엽은 길이 60cm에 달하며 잎자루가 잎몸보다 길고 세로로 홈이 파진다. ※ 감사합니다. 큰봉의꼬리는 대구수목원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몬스테라는 ◈ 천남성과에 속하는 늘푸른덩굴성식물로 중앙아메리카의 더운지방이 원산지다. ◈ 잎이 크고 넓으며 잎면에 여러 개의 구멍이 있거나 잎이 갈라져 있어 강한 바람이나 폭우에 견디고, 또 아래 쪽에 있는 잎에 햇빛을 비칠수 있는 이로운 점이 있다. ◈ 원줄기는 굵고 녹색이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다른 물체에 의지하며 자란다. ◈ 꽃은 담황색으로 드물게 피며 육수꽃차례다. ※ 감사합니다.

긴잎갈퀴는 ◈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20~60cm 정도로 자란다. ◈ 잎은 4개씩 돌려나기하고 긴타원 또는 피침형이다. ◈ 잎의 길이는 1~3.5cm, 나비 2~10mm 정도이며 끝은 둔하고 잎맥은 3맥 또는 5맥(보통 3맥)이 있으며 잎자루는 짧다. ◈ 열매는 분과로 구형이며 거친털이 많이 난다. ◈ 꽃은 6∼7월 흰색의 취산꽃차례로 피는데 가지 끝에 모이면 전체적으로 산방꽃차례로 보인다. ◈ 줄기는 네모지고 바로서서 자라지만 성장이 멈추면 옆으로 비스듬히 휘어진다. ◈ 잎가와 줄기의 마디에 털이 많다. ※ 감사합니다. 본 자료는 정선 민둥산에서 가져왔습니다. 내년에 이 풀을 다시 살펴야겠다는 생각입니다만.

산국은 ◈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9월과 10월에 노란색의 꽃을 많이 피운다. ◈ 줄기의 중간 부분 부터 가지를 많이 치며 꽃은 줄기 끝에 모여 핀다. ◈ 감국에 비해 꽃잎의 길이가 길고 꽃잎을 씹으면 맛이 대단히 쓰다. ◈ 독성이 조금 있어 반드시 제조법을 거쳐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꽃이 가지 끝에 촘촘히 모여 달리고 꽃잎의 길이가 꽃판의 지름보다 짧다. ◈ 잎이 감국보다 깊이 갈라지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맛이 먹을수 없을 정도로 쓰다. ◈ 산국은 양지바른 곳에 곧추서서 자란다. ◈ 꽃이 줄기 끝에 뭉쳐있고 한 송이의 크기는 지름 1.5cm 정도로 최근 나온 십원짜리 동전 크기만 하다. ◈ 주변에서 흔하게 많이 보인다. ※ 감사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참고자료를 이용하..

감국은 ◈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9월과 10월에 노란색 꽃을 피운다. ◈ 꽃이 잔가지 끝에 한 두 개 씩 달리고 따로 떨어져 핀다. ◈ 꽃잎의 길이가 꽃판의 길이보다 길다. ◈ 꽃잎을 씹으면 단맛(아주 쓴 맛이 아닌)이 나고 독성이 없어 국화차를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 아래쪽에서 가지를 많이 치고 잎 모양이 길다. ◈ 대부분 비스듬히 누운자세로 잎겨드랑이에서 가지를 내고 꽃을 피운다. ◈ 꽃이 드문드문 흩어져 있고 꽃의 크기가 지름 2.5cm 정도로 오백원 짜리 주화와 비슷하다. ◈ 반그늘에서 많이 보인다. ◈ 술을 담그거나 차를 끓이는 재료로 많이 이용된다. ※ 감사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 잎의 모양은 제초후 다시 돋아난 잎이기 때문에 변형이 있습니다.

쥐손이풀은 ◈ 쥐손이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키는 30~80㎝ 정도 자라며 식물체 전체에 털이 많다. ◈ 잎은 마주나고 모양은 손바닥처럼 5갈래로 갈라진다. ◈ 꽃은 6~8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연한 홍색으로 한 송이씩 피고,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5장이다. ◈ 이질풀 과 비슷하지만 꽃이 2송이씩 피는 이질풀과는 달리 1송이씩 피고 굵은 뿌리가 1개만 달린다. ◈ 열매는 삭과로 익으면 아래쪽이 터져 열매껍질이 위로 말리면서 씨앗을 퍼뜨린다. ◈ 이질풀처럼 식물 전체를 말려 관절염·급성장염·각막염·타박상 및 여자의 월경이상과 복통에 쓴다. ◈ 쥐손이풀은 꽃의 크기가 이질풀 보다 대체적으로 작은 편이다. ※ 감사합니다.

이질풀은 ◈ 지방에 따라서는 광지풀, 현초(玄草), 현지초(玄之草)라고도 불리운다. ◈ 쥐손이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이나 풀밭, 길가, 밭둑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 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거나 기듯이 뻗으면서 자라고, 식물 전체에 털이 많다. ◈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줄기에서 마주나고 3~5부분으로 갈라지며, 앞 뒷면에 검은색 무늬와 털이 있다. ◈ 꽃은 8-9월에 연한 홍색, 홍자색, 흰색으로 피며, 하나의 꽃자루에 1~2개의 꽃이 달린다. ◈ 열매는 삭과로 10월경에 익으며, 껍질이 용수철같이 위로 말리는 힘으로 씨를 멀리 까지 퍼뜨릴 수 있다. ◈ 예로부터 이질에 특효가 있다고 해 이질풀이라고 하며, 지금도 민간에서 이질, 복통, 변비, 대하증, 방광염, 피부염, 종창, 위..

눈빛승마는 ◈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한국이다. ◈ 지리산, 계룡산, 속리산, 강원도 이북 지방에서 많이 자생하며 키는 2m 정도 자란다. ◈ 뿌리잎은 길이 1m에 이르는 것도 있으며, 줄기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 끝에서 2-3회 3출 또는 3출깃꼴모양으로 갈라진다. ◈ 작은 잎은 길이 6-12cm, 폭 2-7cm로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결각모양의 톱니가 있다. ◈ 꽃은 암수딴그루로 8-9월에 피고 원줄기 윗부분에서 큰 원뿔모양꽃차례에 총상으로 달린다. ◈ 꽃받침조각은 4-5개로 꽃잎 같으며 흰색이고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다. ◈ 꽃잎은 3-4장으로 깊게 2개로 갈라지며 흰색이다. ※ 승마, 촛대승마, 눈빛승마, 황새승마, 왜승마는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