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파계사(把溪寺)를 찾다(1). 1. 날 짜 : 2021년 1월 4일 2. 동 행 : 가족탐방 3. 이야기 2020년 한 해를 코로나에 시달리면서 지냈다. 그래도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다. 이 터널의 끝은 어디인가? 가까이 있으면서 쉽게 접근하지 못한 곳이 비슬산의 은적사라 했는데, 오늘 본 파계사 역시 오래전에 왔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나는 기억이 나지 않으니 문제는 문제다. 이 파계사에 오는 것이 오늘이 두 번째다. 주차장이 있는지 없는지를 모르니 한심한 노릇이다. 합천 해인사는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참배를 할 수 있게 일주문 앞 까지 승용차로 갈수있게 하였는데, 파계사에서는 주차장도 모르니 딱한 노릇이다. 그래서 두 번째 다시 오게 되었다. 파계사는 절 주변의 아홉 골짜기 물을 한 곳에 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