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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대팻집 만들던 대팻집나무

대패는 목수들이 작업을 할 때 쓰던 중요한 연장이었다. 이 연장의 부분인 대팻집을 만들때 사용하였던나무라하여 대팻집나무라 불러오고 있다. ●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큰키나무이다. ● 가을에 빨간 열매를 달고 있는 나무로암수딴그루인 나무다. ● 잎은 어긋나는데 짧은 가지에서는 모여 나는 성질이 있다. ●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다. ※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나무를 알자 2010.09.23

8.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운영

7월 20일 울진의 금강소나무숲길이 열립니다>  - 국비 투입한 첫 숲길… 보부상길 되살리고 산림과 문화 체험의 장으로 - 경북 울진과 봉화를 연결하던 열두고개, 십이령 옛 보부상길이 되살아납니다.     산림청은 20일 오전 이상길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울진군, (사)울진숲길 등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십이령에서 금강소나무 숲길 개통식을 갖습니다.  이번에 개통되는 금강소나무숲길은 울진군 북면 두천리부터 서면 쌍전리까지 총 71km의 구간 중 13.5km(두천~소광리)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산림청이 두번째로 추진하는 숲길입니다.  금강소나무 길은 산림청이 소광리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통고산, 불영계곡 등 울진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숲길을..

좋은 이야기 2010.09.23

62. 능소화와 미국능소화에 대하여.

능소화란 이름이 정답다.⊙  능소화과에 속하는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작은키나무⊙  중국 원산이고 관상용으로 공원이나 정원에 많이 심는다.  ⊙  잎은 마주나고 1회깃꼴 모양으로 작은 잎은 5-9장이다.⊙  꽃의 지름이 큰 것을 능소화라하고 원추꽃차례로 핀다.⊙  미국 능소화는 꽃부리의 대롱 부분이 길고 꽃이 아래쪽에 모여 핀다.      ※  감사합니다.

나무들 구별 2010.09.22

23. 서리가 내려도 붉은 낙상홍

⊙ 낙상홍(落霜紅) - 서리가 내려도 붉다. ⊙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작은키나무다.⊙ 서리가 내릴 때까지 붉은 열매가 달려 있다하여 ‘낙상홍’이라 부른다. 실제로는 겨우내 나무에 달려있다. ⊙ 일본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잎가에 날카로운 톱니가 나 있다.⊙ 잎의 양면과 뒷면의 맥 위에 털이 나있다. 잎맥은 뒷면에 도드라지게 튀어나왔다. ⊙ 암수딴그루로 새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자주색 꽃이 핀다. ⊙ 열매는 둥글게 붉게 익으며 열매자루가 없이 가지에 붙는다. ※ 미국낙상홍은 흰색꽃이 피고 잎 뒷면에 털이 많으며 열매가 좀 더 크다. 역시 암수딴그루다. ( 미국낙상홍의 꽃)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나무를 알자 2010.09.22

61. 대나무에 대하여 알아보자

우리들에게 친숙하고 또 자주 보아왔던 나무가 대나무이다.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늘 푸른나무로 우리 생활에 많이 이용되었던 나무. 그러던 것이 요즘은 웰빙제품으로 각광을 받는 나무가 되었다.내가 살던 고향에 왕대나무밭이 있었는데 언젠가 꽃이 피더니 지상부가 다 말라 죽어버렸다.그런데 땅속에 있던 뿌리들은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나 4-5년이 지나자 예전보다는 못하지만 그런대로 왕대나무밭이 형성되는걸 보았다.여기서는 대나무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1. 왕대(늦죽)    ⊙  벼과 식물이다.             ⊙  중국 원산이고 남부지방에서 식재한다. 줄기는 청록색으로 높이는 10-20m 까지 자란다.    ⊙  줄기 마디는 이륜상(2개의 고리)인데 윗마디가 더 불거진다.      ..

나무들 구별 2010.09.22

22. 댕댕이덩굴도 나무다.

방기과에 속하는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덩굴나무다. 산기슭이나 길옆에 잘 보이는 댕댕이덩굴은 어릴때 장난감 대신 간단한 용품을 만들어 썼던 덩굴을 가진 식물이다. 이게 풀이 아니고 나무라니! 알면서도 그냥 넘길뻔 했던 덩굴성 나무이다. 댕댕이덩굴만 있다고 열매가 달리는건 아니다. 암수딴그루로 암꽃과 수꽃이 각각 다른 나무에서 핀다니 나무도 남녀유별인가? 꽃은 원추꽃차례에 의하고, 잎은 어긋나며 줄기와 잎의 양면에 잔털이 많다. 열매는 연한 녹색에서 익으면 검은색으로 된다.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나무를 알자 2010.09.22

21. 이름이 생소한 귀룽나무

'귀룽나무'란 이름을 처음 안 것은 대구수목원에서다. 4월 하순경이면 아직 이른 봄인데, 수목원에 가니 흰색의 꽃이 화려하게 피고있었다. 비교적 다른 나무들이 피지 않은 시기에 화사하게 피어나니 당연 눈에 띠게 마련이다. 무슨 꽃인가 확인해 보니 처음 접하는 귀룽나무! 그러나 그리 귀하게 생각지는 않고 이름만 익혀두었다. 좀 생소한 귀룽나무! 그러다가 2010년 9월 15일 금강송군락지를 찾아 울진의 소광리에 갔을때 길가의 모래땅에 자라고 있는 귀롱나무를 발견하고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다. 이름이 너무 생소하여 외국의 나무 이름 같았는데, 내 땅에서 자생하는 것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

나무를 알자 2010.09.16

20. 은행나무는 잎도 열매도 약재이다.

은행나무는 우리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나무이다. 은행나무는 ⊙ 은행나무과의 잎이 떨어지는 침엽큰키나무로 원산지가 중국이다. ⊙ 가로수, 공원수, 조림수종으로 오래 전부터 많이 심었다. ⊙ 가로수는 숫나무를 심는게 바람직하다. 잎과 나무의 수형은 아름다운데, 열매가 익으면 냄새가 고약하다. 열매 속에 있는 은행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익은 열매를 자루에 넣어 썩힌후 물로 씻고 씨앗만을 골라 말린다. ⊙ 잎은 선형으로 긴가지에서는 어긋나고 짧은 가지에서는 무더기로 모여난다. ⊙ 암수다른나무로 꽃은 5월 잎과 같이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는데,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꽃이 수분이 되려면 수꽃..

나무를 알자 2010.09.16

19. 세열단풍나무

세열단풍나무! 잎이 매우 여러 갈래로 갈라졌다. 어찌보면 어지럽게 얽혀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이름에서 받는 감 같이 세열단풍나무다. 우리나라 자생종은 아니고 일본에서 수입된 관상용 나무로 공원이나 정원에 심는 나무로 키가 그리 크지 않고 나즈막하다. 단풍나무라면 의례히 단풍이 아름답게 드는 것을 연상하지만 이건 다르다. 이 나무의 특징을 살펴보기로 하자. ⊙ 일본 원산인 단풍나무과의 나무로 단풍나무의 변종이고 2m 까지 자란다. ⊙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고 약간 아래로 처지는 성질이 있다. ⊙ 봄부터 여름까지 어린 잎은 자갈색을 띠고 있다가 점차 푸르게 변하며 가을에 단풍이 들지않는다. ⊙ 잎은 마주나며 깊게 7-1..

나무를 알자 2010.09.16

33. 자연이 숨쉬는 울진 소광리 금강송숲을 보다

1. 일 시 : 2010년  9월  15일     2. 가는 길 : 대구 출발 → 대구, 포항간 고속국도 → 영천휴게소 → 7번국도 → 화진휴게소 → 근남서 36번국도 → 917번지방도 → 계획에 따라 탐방     활동 → 영주 쪽으로 가서 중앙고속국도를 이용하여 귀가3. 탐방에서 있었던 일   전날 비가 와서 도로가 많이 훼손 되어 있었다. 능력별 계획에 따라 금강송단지 까지 차도 타고 걷기도 하면서 퐐동하였다.   도로 보수도 하고 있었고 울진 홍보자료도, 해설사의 도움도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4. 새로 본 내용들   마음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다. 오늘 처음 본 내용을 소개하면 나무 몇 그루 !       귀룽나무를 대구수목원에서 보았는데 소광리로 가는 길 옆에서 보았다. 자연에서 자란 것이니 대구..

산이 좋아서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