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미골을 다시 찾다. 1. 날 짜 : 2021년 4월 25일 2. 동 행 : 김 박사님 3. 이야기 불미골을 다시 찾았다. 오늘 일정이 있어 바쁘다는 김박사님을 같이 동행하자고 아침 갑자기 연락했다. 너무나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는 분이라 동행 부탁을 거절하지 않고 선뜻 응해주셨다. 나로서는 참으로 반갑고 기쁜 일이었다. 작년 2020년 10월 21일 이 곳 불미골을 살피면서 올해 꽃이 피면 반드시 확인하리라 명심했던 나무가 두 종 있었다. 이를 확인하는 일이 오늘 살핌의 가장 큰 목적이었다. 불미골에는 지금 까지 나무를 많이 심었고 올해도 또 몇 종의 나무를 많이 심었다.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그리고 나무를 심는것에 못지않게 주민들 또한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어서 이렇게 해마다 나무를 심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