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린 날 : 2009년 3월 29일2. 내용 집에 선인장 화분이 둘 있다. 게으런 사람이 키우기에는 아주 적당한것 같다. 선인장의 본 고향이 물이 적은 사막지방이어서 물도 자주지않고 예쁜 꽃을 피워주는 것이 게으런 사람이 관리하게에는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무덥던 여름 모진 더위를 이기고 새봄과 함께 탐스러운 꽃망울을 터뜨려주는 대단함은 자연의 섭리에서 나온 결과이리라.해가 지면 꽃잎이 오무라들고 다음날 아침 다시 피어나는 선인장꽃을 보면서 자연을 다시 생각해보곤 한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