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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인장 이야기(1)

1. 올린 날 : 2009년 3월 29일2. 내용   집에 선인장 화분이 둘 있다. 게으런 사람이 키우기에는 아주 적당한것 같다. 선인장의 본 고향이 물이 적은 사막지방이어서 물도 자주지않고 예쁜 꽃을 피워주는 것이 게으런 사람이 관리하게에는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무덥던 여름 모진 더위를 이기고 새봄과 함께 탐스러운 꽃망울을 터뜨려주는 대단함은 자연의 섭리에서 나온 결과이리라.해가 지면 꽃잎이 오무라들고 다음날 아침 다시 피어나는 선인장꽃을 보면서 자연을 다시 생각해보곤 한다.                ※  감사합니다.

1. 분비나무와 류관순 열사 생가의 무궁화나무

분비나무와 류관순 열사 생가의 무궁화나무> 1. 오대산 노인봉 정상에는 '분비나무'가 자라고 있다. 그리고  하산하는 등산로 옆으로는 '금강송'이 멋들어지게 기개를 떨치고       있다.   오대산 노인봉 정상에서 자라는 분비나무       2. 천안지역 문화답사로 알게되었지만 류관순 열사의 생가 앞에는 '낙우송'이 두 그루 자라고 있다. 그리고 생가 옆 빈 터에는 수령이 꽤 오래된  '무궁화' 한 그루 자라고 있어 류관순 열사의 애국심을 더욱 빛내주고 있는것 같다.   생가 뒤쪽 담 밑에서 자라고 있는 무궁화 한 그루.          ※  감사합니다.

나무들 구별 2009.03.22

4. 천안일원 사적 및 문화재 답사.

1. 날짜 : 2009년 3월 18일2. 동행 : 젊음의 청춘들3. 이야기      천안은 삼일 만세운동의 선봉장으로 '류관순열사 사우 및 생가'와 '아우네 장터' 등 사적지를 비롯하여 독립기념관이 병천과 목천  지역에 세워져 있는 항일운동의 발상지다(답사 안내문에서) 예임회에서는 2009년 3월 18일 천안 일원의 문화답사를 실시하였다. 탐방 순서는 류관순 열사 추모각, 전시관, 초혼묘, 매봉산 봉화탑, 생가 주위, 조병옥박사 생가, 망향의 동산, 태조산 각원사 답사를  마치고 오후 7시경 대구에 도착하였다.  류관순 열사상     추모각    추모각 올라가는 계단길    류관순 열사의 초혼묘    류관순 열사 봉화탑    류관순 열사 생가 - 장독대 옆 산수유나무가 노란색 꽃을 피우고 있다.    오..

산이 좋아서 2009.03.19

3. 단양 제비봉을 오르다.

1. 날짜 : 2009년 3월 4일2. 동행 : 젊음의 청춘들    단양에 있는 제비봉을 등정하였다.    산 정상에는 어제 내린 눈이 미처 다 녹지않고 하얗게 덮혀 있다.    날씨는 화창하고 공기 또한 맑아 내려오는 길에서 바라본 충주호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하는듯 하였다.    등산은 얼음골 식당에서 시작하여 산을 넘고 장화마루로 내려왔다.                               ※  감사합니다.

산이 좋아서 2009.03.04

2. 경상남도 진해시의 시루봉

1. 날짜 : 2009년 2월 4일2. 동행 : 젊음의 청춘      2009년 2월 4일 진해시의 시루봉을 올랐다.      마지막 구간의 나무계단이 인상 깊었다.     날씨가 맑았으면 진해 앞 바다를 굽어 볼 수 있었던 아주 좋은 기회였는데 오늘은 안개가 심하여 앞 바다경치를 살필수가 없었다.     다음의 기회를 기다리며 사진 몇 장을 올린다.         ※  감사합니다.

산이 좋아서 2009.02.05

1. 오대산 노인봉을 오르다.

가을의 단풍을 보면서 옛 일을 회상해 보는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것도 건강하고 보람있게 사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지난 10월 15일 오대산 노인봉을 등정하고 산을 내려오면서 몇 장을 찍었습니다.나름대로 아름답다고 느꼈습니다만 어떨런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계곡의 자연, 낙영폭포, 계곡에 깃든 단풍, 노인봉 정상과 부근에 자라고 있는 분비나무를 찍었습니다.   소금강 계곡의 단풍     계곡의 단풍이 아름답다.    노인봉 정상에서 자라고 있는 분비나무.    ※  감사합니다.

산이 좋아서 2008.11.01

1. 메꽃과에 속하는 나팔꽃, 갯메꽃, 고구마꽃, 메꽃에 대하여.

1.  나팔꽃꽃 - 주로 화단이나 집 가까운 곳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2. 갯메꽃 - 주로 바닷가 모래밭에 살고 있습니다.          3. 고구마꽃 - 가믐이 심한 밭에 피었습니다.       4. 메꽃 - 들판이나 길옆 어디서나 잘 자랍니다.             2008년 7월 정말 무더운 여름 날씨.     그렇게 비가 온다는 장마에도 시원스레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길옆의 고구마밭도 가믐이    심하게 들어 잎이 시들것 같았습니다.     고구마는 원산지가 남아메리카로서 우리 나라에서도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자라는 환경이 더운 지방이라서 그런지 대구시 화    원읍 천내리 천내중학교 담장 너머에 있는 밭에 심은 고구마밭에 고구마가 귀하게 꽃을 피웠습니다.    혼자서 보기가 아까워..

풀들의 구별 200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