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2년 7월 6일 2. 동행 : 대경예임회 회원 3. 이야기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는 달도 머물다 가는 월류봉(해발 400.7m)과 2018년 조성된 월류봉 둘레길이 있다. 월유봉 둘레길은 전체가 3구간으로 1구간 ‘여울소리길’ - 2.6km, 2구간 ‘산새소리길’ - 3.2km, 3구간 ‘풍경소리길’ – 2.5km로 총연장 8.3km의 소리길로 조성되어 있다. 오늘 본 월류봉의 이름과 경치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던터라 많은 기대를 하고 찾았던 곳이다. 밤에 잠자리에 들면서 월류봉을 중심으로한 산행을 할 것인가 아니면 둘레길을 걸을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이왕이면 여건이 허락하는한 두 가지를 모두 돌아본다는 계획을 갖고 차에 올랐다. 그런데 웬 일인가? 이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