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2년 7월 25일 2. 동행 : 축구가족과 함께. 3. 이야기 지인의 이야기에 따라 문경 주암정을 찾았다. 언론에도 소개되었다하고 주변에서도 정경이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으며 사진각가들의 출사에도 여러번 올려진 이름난 곳으로 알려져 있어 혼자만 우물안 개구리격으로 모른 곳이었다. 그냥 있어도 여름이 여름다워서 지내기 힘든 계절이지만 사철 아름답다고 알려진 배 모양의 바위에 집을 올렸으니 주암정(舟巖亭)이라 한 번 쯤 올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아침 7시 경부고속국도와 중부내륙고속국도를 달려 문경시 산북면에 있는 주암정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조금 이른 시간이긴 하였지만 주암정을 관리하시는 10대 종손 채문식씨는 벌써 불편한 몸을 이끌고 정자에 나와 계섰다. 주인을 찾아 인사를 드린후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