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 짜 : 2020년 7월 19일 2. 동 행 : 자유탐방인들과 3. 이야기 누가 들으면 크게 웃을 일을 하였다. 풀을 찾으러 해발 658.7m인 앞산을 올랐다면 누가 아니라 모두가 웃으리라 상상해 본다. 큰구와꼬리풀은 우리나라에서 대구와 안동지방을 중심으로 자생한다고 하니 찾지않을수 없지않은가? 언제 부터인가 앞산을 오를 일이 있을 때는 꼭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다. 그리고 내려올 때는 다시 케이블카나 또는 걸어서 내려온다. 이젠 이렇게 하는 것이 공식화되었다. 오늘도 그러했다. 케이블카를 탄다고 아침 부터 부지런히 준비를 하였다. 승용차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탐방에 자유스러움이 있어 좋다. 그래서 시내버스 600번을 이용하여 앞산공원주차장 까지 갔다.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는 곳 까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