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3년 10월 4일 2. 동행 : 젊음의 청춘들 3. 이야기 2009년 12월에 올랐던 강천산을 다시 찾는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그 동안 우리나라 최초 군립공원으로 탄생한 강천산은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하고 싶다. 강천산은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1041에 있는 높이 584m의 아담한 산이다. 소식들에 의하면 강천산은 높이가 높지않지만 골이 깊고 주변의 아름다움이 넘쳐 호남의 소금강이라 부를 정도의 자태를 간직한 산이다. 2009년에는 병풍폭포를 지나 깃대봉, 왕자봉을 오른후 현수교를 거쳐 출발하였던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지금 생각해도 이 때는 어떻게 이렇게 오를수 있었던가를 다시 생각하며 내가 생각해도 많이 젊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