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3년 6월 10일 2. 동행 : 나미회2회원 3. 이야기 진밭골이 깊고 맑은가보다. 생각이 조금 부족하여 더 담으려고 오늘 다시 간다. 지난번에 익혀놓은 곳이라 오늘은 순리대로 찾아간다. 814번 시내버스의 종점인 진밭골공영주차장은 오늘도 만차다. 그렇게 주변에서 인기가 좋은것 같다. 골짜기가 깊어서 물줄기가 끊어지지 않고 흐른다. 암반으로된 계곡과 돌사이를 흐르는 물을 즐기며 힐링을 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그래서 아침 부터 삼삼오오 모여서 진밭골을 찾는다. 하기야 나무나 풀을 찾아살피며 시간을 보내는 나도 마찬가지이지만. 말 그대로 힐링을 한다. 오늘은 참갈매나무가 있는 곳 까지 갔다가 원점으로 돌아온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다니기가 힘이 든다. 적당한 선에서 움직임을 정리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