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봉화의 청량산을 오르다 1. 날짜 : 2009년 10월 21일 2. 장소 : 봉화 청량산 3. 대구에서 가는 길 중양고속국도 안동 방면 → 군위휴게소 → 남안동 IC → 5번국도(안동방면) → 35번국도(도산서원,청량산 방면) → 청량산 입석에서 산행 시작 (차는 주차장에 주차) 4, 산행 이야기 ◆ 산행 순서 입석 → 청량사 → 청량정사.. 산이 좋아서 2009.10.22
15. 푼지나무와 노박덩굴 ◈ 푼지나무와 노박덩굴의 일반적인 특징은 이러하다. 1. 푼지나무 노박덩굴과의 낙엽활엽덩굴성나무로 길이는 5m 정도 된다. 5-6월에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2-3개 달린다. 10월 경에 노랗게 익는다. 노란 열매 속에 빨간 속살이 다시 나온다. 탁엽이 변한 가시가 줄기와 잎자루 부근.. 나무들 구별 2009.10.18
14. 이름도 선명한 피나무를 살펴보자 우리 나라에 피나무가 많다. 그러나 생활주변에서 피나무의 필요성이 덜해서 인지 그리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고 어쩐지 서먹한게 사실이다. 꽃도 그리 화려하게 피는 것도 아니다. 그저 수수하게 피는 편이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게 사실이다. 그러나 꽃이 한창 필 때는 나무 주.. 나무들 구별 2009.10.18
15. 가을에 앞산(큰골)을 오르면서 본 것들 2009년 10월 16일 앞산(큰골)을 올랐다. 이 산은 열번을 넘게 올랐다. 오르는 등산로가 많아서 심심하고 지루한 적은 없었다. 늘 보는 것도 다르고 느낌도 다르고 또 나무나 풀도 달랐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철 잘 올랐던 산이므로 내겐 매우 친숙해진 산이기도 하다. 이번은 올 가을에는 .. 산이 좋아서 2009.10.17
14. 가을에 오른 팔공산 동봉 2009년 10월 12일 팔공산 동봉을 올랐다. 대구에 있으면서 가까운 동봉을 올라본 사람이 의외로 적은 실정이다. 산뿐아니라 처음 볼때와 또 볼때가 다른 경우가 매우 많다. 동봉 역시 다르지 않았다. 동봉을 오른 것은 다섯번 째 였으나 오를 때마다 다른 것을 보았고 다른 느낌을 받곤하였.. 산이 좋아서 2009.10.17
13. 주변에 있는 소나무들의 구별은 어떻게 할까?(1) 소나무는 그 종류가 여러 가지이다. 같은 품종이라도 지방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불린다. 또한 이름도 일본사람들이 부르던 것을 그대로 부르고 있는가하면 다시 우리 나라 이름으로 고쳐 부르는 경우도 많다. 분명한 것은 이제는 우리에게 맞게 통일되게 나무의 이름을 정하여 불러야 한.. 나무들 구별 2009.10.14
4. 뇌졸중으로 쓰러지지 않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뇌졸중을 우리 나라에서는 중풍이라고 한다.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길래 여기에 옮겨 적어본다. 이 방법은 일본의 구니와께 시에 있는 양로원인 게이쇼엔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인데 일본 후꾸오까 시내 국민학교교장회의 자료를 입수하여 번역한 것이라 한다. 그 내용.. 좋은 이야기 2009.10.14
6. 대구 자생 이팝나무동산(산림유전자원보호림)을 찾아서 대구경북지역에 유일하게 집단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천연보호림(달성 이팝나무 동산)이다. 이 천연보호림은 생물의 유전자와 종 및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보호하여야할 대표적인 수림이다. 1. 면 적 : 1.5 ha 4. 지정일자 : 1991년 7월 24일 2. 수 량 : 83 본 5. 관리자 : 교항1리 이장 3. 고유.. 나무를 찾아 2009.10.13
5. 대구현풍초등학교의 나무들 2009년 10월 9일 대구현풍초등학교에 수령이 350년 400년 되는 나무가 있다기에 찾아나섰다. 전에 달성군일때 1년을 근무하였지만 대구현풍초등학교에 가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고속국도로 가지않고 일반국도를 이용하였다. 학교에 도착하니 12시쯤 되었다. 사람이란 예의를 갖출줄 알.. 나무를 찾아 2009.10.13
4. 나무가 있는 영천임고초등학교 어떻게 하는 것이 나무를 잘 키우는 것인가? 이에 대한 대답은 여러 가지이겠지만 이를 크게 나누면 그냥 마음껏 자라게 두는 경우와, 아니면 모양새를 내기 위하여 자르고 묶고 하는 경우로 나눌수 있지않나 생각된다. 이 경우 나는 하늘 향해 자라고 싶은 대로 자라도록 해주는 것이 나.. 나무를 찾아 2009.10.13
3. 쪽동백나무의 열매가 익기까지 이른 봄 때죽나무과의 쪽동백나무가 짙은 향기를 뿜으먼서 꽃을 피웠다. 우리 조상들이 이 나무의 열매를 모아서 기름을 짜서 머리에 발랐다는 그 나무의 열매이다. 그런데 말로만 듣던 그 나무의 열매를 직접 만나게 되었다. 어찌보면 큰 결실일지도 모른다. 혹시라도 잊을새라 돌 위에 .. 나무를 찾아 2009.10.08
13. 충북 괴산 칠보산을 오르다 ♣ 충북 괴산군 장연면과 칠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778m의 산. 보개산과 인접해 함께 등반하기에 좋은 산이다. 쌍곡계곡을 사이에 둔 맞은편에는 군자산을 두고 있어 괴산군이 자랑하는 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도 충분하다. 무엇보다도 칠보산의 아름다움은 산의 대부분을 이루.. 산이 좋아서 2009.10.08
1. 이 화초가 담배연기의 피해를 줄인다. 담배 ! 참 힘든 일이다. 끊는다는 결심은 해마다 하지만 대부분 작심삼일. 나도 약 40년 정도 담배를 피웠는데 작심삼일을 몇 번 했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딱 끊었다. 실은 끊은 것이 아니라 잠시 멈추고 있는 상태라고 하는 것이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이런것이 가능하.. 풀 이야기 2009.10.05
2. 봄 산나물, 잘 먹으면 약초 잘못 먹으면 독초 우리 나라의 산야에는 나물이 많다. 특히 봄철에 나는 나물은 향이 좋고 맛 또한 대단하지만 독초를 나물로 잘못 알고 먹음 으로써 식중독이나 생명의 위협을 받는 예가 해마다 나타나고 있다. 이를 조금이라도 예방하고자 산림청푸르미 블로그에서 대국민 용으로 제시한 약초와 독초의 .. 내것 우리것 2009.10.04
14. 우리 생활에 이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식물들(ㅇ부) 1. 이질풀 - 한약명 : 현초 쥐손이과의 다년초로 8-9월에 꽃이 피며, 습지에 잘 자란다. 잎, 줄기, 꽃을 약용으로 쓰며 맛은 맵고 쓰다. 급성, 만성 이질과 설사를 자주하며 배가 아플 때 잎, 줄기, 꽃의 즙을 짜서 마시면 증세를 가라앉힐 수 있다. 연세 많은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는 배가 아.. 약초를 알자 2009.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