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3년 7월 21일 2. 동행 : 가족탐방 3. 이야기 이 길을 다닌지 하루이틀이 아닌데 이 곳에 서원이 있음은 처음 본다. 현재의 7번 국도가 아닌 옛 동해안을 지나던 옛 7번 국도 가까이에 들어선 서원이다. 안내에 의하면 예전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나 자신이 관심을 두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른다. 요즈음은 여러 곳에서 전에 보지못했던 것들을 보곤한다. 운암서원 또한 그러하다. 이제는 의엿하게 터를 잡은 모습이 서원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이 서원이 있는 곳은 월송에서 구산리로 들어가는 도로의 왼쪽이다. 이 서원의 이웃에는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겠는데 크게 터를 잡아서 건물을 신축하였다. 개인이 소유한 사유지라 하는데 무엇을 하는 곳인지 이 곳도 후일 그럴듯한 이름을 가진 무엇이 탄생하리..